실수를 자꾸 떠올리고 부끄러워하고 후회하고 하는거 저도 잘해요 자면서 떠오르고 다른일하가가도 떠오르고 일주일이 한달이 지나도 또 떠오르고.. 실수를 자주 해서 민폐라 회사를 그만 둬야하나 보다 어떻게 실수를 좀 줄이지 라고 생각을 좀 바꿔 보세요 처음은 작게 하루 하루 하는 일을 꼭 3번은 확인을 한 후 처리를 하고 오늘 해야 할일 목록을 메모를 해두고 끝나면 밑줄을 그어서 차근차근 일을 하도록 해보고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하면 실수하기 쉬워요 내일 하다가 옆사람이 이게 급하다 하명 보고 급한거면 해주고 안 급하면 이게 더 급해서요 옆에 두시면 최대한 빨리 해서 드릴께요 라고 하든 그 사람한테 미루든 거절하는 것도 배워요 쉽진 않아도 배워야 해요) 중간 중간 일 들어오는 건 급한 순에 따라 또 메모 장에 적어 둬요 까먹지 않게 시간 안에 해야 하는건 알람을 맞춰 두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자주 실수 하는걸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작은것 부터 차근차근 실천 해나가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오늘 하루 실수 안하고 잘 넘어가면 잘한 나에게 상 주는 것도 좋아요 다문 커피숍에 내가 좋아하는 커피 한잔 ***트 하나 라두요 전 그렇게 조금씩 고친것 같아요 그래도 사람이란게 또 실수 하긴 하거든요 아예 안하진 않아요 근데요 다 실수 하면서 살아가요 자기전에 이불킥 하기도 하고 자책하고 하기도 하지만 전 에이 될때로 되라지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입으로 내뱉으며 넘기는 연습도 좋아요 처음엔 안됬는데 떠오를때 마다 에이씨 어쩌라고 라는 생각을 했더니 자꾸 자책 하는 버릇은 좀 사라졌어요 너무 힘들어 하지 마요 다 그래요 저도 그랬어요 망항 회사를 때려쳐야 하나 내가 왜그러지 왜 이렇게 민폐지 라고.. 근데 회사 언니 한테 이야기 하니 그언니도 그랬데요 엄청 의외였거든요 일을 엄청 잘해서 우리 회사에서 최초로 여자 과장님이였는데 그 언니가 그런 시기가 있다고 일에 집중도 잘안되고 자책하고 그런 시기.. 그런 시기라 그럴꺼에요 조금조금 바꿀수 있는걸 바꿔 보며 힘내 봐요!!

@dada1010 감사합니다. 진심 어린 말에 조금은 용기가 생길 것 같아요.

비슷한걸 격어서 도움이 될까 적었는데 적고 보니 넘 내 위주로 적은것 같아 미안했어요 지울까 고민 했었는데 도움이 되 다행이에요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회사랑 정말 안맞아서 그런 걸 수도 있구요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부디 힘내시길 바래요 마음이 힘들고 지치면 회사 연차내고 1박2일 당일치기라도 혼자 여행 다녀 오는 거 엄청 추천 해요 정말 좋아요 혼자 여행가기 정말 좋아요 아무튼 힘내세요 다 그런 시기를 보내고 가요 그런 시기를 격고 계신것 같아요 힘내세요 힘내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