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타인때문에 불행했었습니다. 지옥같은 시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싸움]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ened8
·3년 전
몇년간 타인때문에 불행했었습니다. 지옥같은 시간이였는데 혼자만의 고된 시간의 싸움이여서 더욱 힘들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아주길 바랬지만 나 역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가 변하길 바랬으니 따지고보면 억울할 일도 아니였어요. 그냥 나와 맞지않았을 뿐인데 내가 어거지로 이어갈려고했으니 탈이 난거니까요. 제 스승님은 부모도 친구도 아닌 시간이였습니다. 결국엔 시간이 모든걸 다 말해줬어요. 그 어떤 위로도 조언도 격려도 힘이 되어주지 않았으니까요. 냉정함을 잃고싶지 않았지만 냉정해질수가 없었어요. 냉정함은 시간이 지나야 오니까요. 다시 함께 할 수 없음을 알게 될때 또 다시 반복되기가 꺼려질때 그럴때가 오면 모든게 다 희미해지더라구요. 서로에게 했던 약속이나 대화들이 얼마나 우습고 웃기던지요. 그동안 아팠던 시간이 아까울 뿐이였습니다. 다시 나를 챙기려니까 노력은 2배를 들여야해요. 너무 오래 아파하지마세요. 그럴 가치가 없어요. 그럴 가치가 있는 상대였다면 아픈시기는 당연히 가져야하지만 그럴 가치가 없는 상대라면 더더욱 빨리 깨어나세요. 저처럼 시간 버리지 마시구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