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포비아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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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포비아 같은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luggish1009
·3년 전
초등학생 무렵부터 가족의 전화를 싫어했어요. 특히 엄마는 정말 밤낮 안가리고 아무때나 전화해서 자기 마음에 안드는 일이 있으면 제 꼬투리를 잡아서 저한테 욕을 하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푸셨어요. 전화로요. 엄마랑 따로 살았거든요. 한번은 제가 학원에서 수업을 듣느라 전화를 몇 통 받지 않자 학원으로 쫓아와서 제 짐을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 끌고 나간적도 있어요. 이런 일이 있다보니 가끔 꿈에서도 어릴때처럼 전화 받는 꿈을 꿔요. 처음엔 엄마한테 전화 거는 게 너무 무섭고 엄마의 전화가 싫었는데 이제는 전화 자체가 무서워요. 간단한 상담 전화도 하기 싫어서 계속 미룰 정도로 싫어요. 어릴 때 있었던 일 때문에 전화에 트라우마가 생긴걸까, 싶기도 해요. 이제는 취업할 때가 돼서 전화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콜포비아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답답해불안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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