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좀 뭐라고 해줄수 있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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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좀 뭐라고 해줄수 있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cateyes89839
·3년 전
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 같지? 이 소리에 대해서 설명해줄수 있는 사람 있나요? 나를 위해서 이소리가 뭔지 얘기해줄수 있나요? 나는 나를 꺼내서 분석하기 싫다. 그냥 힘든것만 고치고 싶을뿐이다. 그러면 된다. 내가 뭐 어쨌다구.. 이렇게 비현실을 끓어안고 살아야하지? 한낮 작은 한 사람이 어째서 이렇게 큰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하지? 내가 뭐 어쨌다고? 내귀에부터 시작해서 의심으로 의심에서부터 또 내 마음으로 마음에서부터 비현실이 자꾸 내 현실로 삐집고 들어오려고 한다. 그 비현실이 내 현실을 잡아먹으려고 한다. 나는 불쌍한 처지.. 그누구도 단한번도 내입장을 이해해준적이 없는 불쌍한 처지에 처해있다.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지? 나는 살고싶어 제발 그런 의심되는 비현실이 하나도 없었으면 좋겠다. 제발 내 현실속에서 살게 해줘. 힘들다. 내가 사라져버릴거 같다. 죽을거 같다. 살구싶다. 아무도 내 현실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상담사가 얘기한것처럼 나는 그냥 당차고 활발하게 살고싶다. 장애물이라도 이런 장애물은 말도 안된다. 한 사람으로 태어나서 나자신을 살리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 더이상 내현실을 비현실로 바꾸려고 하지말았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보여지는게 비현실에 살고있는게 아니라 내 현실이 그 세상에 잡혀먹히고 있는거 같다. 나는 늘 현실을 외치고 살아왔는데.. 살고싶다. 즉 나는 현실에서만 살고싶다. 현실이 그립다. 그 분위기를 누가 눈치못챈단 말이야? 분명히 나는 그런 일을 당하고 있다고.. 그런데 아무도 날 믿어주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죽을거 같다. 나는 살고싶은데.. 나는 진짜 그런 일을 당했었다고..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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