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우울증 이후 생긴 사고습관?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스트레스|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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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우울증 이후 생긴 사고습관?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gumba
·3년 전
현재는 19살이고, 15살부터 외부 환경으로(부모님에게 정서적 학대를 당했어요) 우울증을 겪었습니다. 자살고위험군으로 자살기도를 하고 병동 입원까지 경험했구요. 18살 여름부터 자취를 시작하고 정말 많이 호전된 상태입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가 정말 낮았는데, 이제는 우울증이 많이 나아져 무언가를 열심히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서 입시도 그럭저럭 버티는 중이에요. 무기력증으로 관절에 힘이 하나하나 다 빠졌었는데 이제는 그런 증상도 없고, 자살 충동이나 자해 충동도 2%?만 남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입시를 하면서 멘탈이 깨지는 일도 있고, 오랜 우울증으로 인해 체력도 많이 저하된 상태라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때마다 자책을 자주 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에서 힘들 때 자책을 하는 습관이 있었거든요... 우울증이 심할 때에서 60%강도?정도로 자책을 합니다. 자기 자신한테 속으로 욕하고 평가절하하고.. 그만두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정신과 진료를 12월부터 의사선생님과 인격적으로 너무 맞지 않고 제가 상처를 받은 일이 있어 일방적으로 끊었는데 다른 정신과에 가는 것이 나을까요? 중증일때부터 너무 심한 상태를 겪어온 터라 지금상태면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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