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쉽게 지울수가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성추행|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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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쉽게 지울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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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초3때 있엇던 일이에요 그때는 엄마가 재혼을하셨죠 저 어릴때 이혼을하셔서 몇년간 저를 혼자 키우시다가 재혼하셨어요 저는 새아빠라는 말에 조금은 두근거리고 설레여있었죠 사건이 일어날때까지 정말 다른사람들과 다른것없이 평범한 가족이였죠 언제였는지는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않지만 새아빠 바뀌기 시작했죠 엄마가 없는날이면 제 방에 들어와서 갑자기 몸을 더듬기 시작하셨어요 반항도해보았죠 싫다 그만해라 거부하기 시작했죠 근데 알고 그러시는건지 서슴없이 몸을 만지셨고 삽입을 시도하실뻔하셨어요 그러다 격하게 거부하자 그제서야 그만하시더라구요 정말 속상했죠 엄마한테는 비밀이다 가지고싶은거 다 사줄테니까 말하지말아라 저는 그때 너무 무섭고 공포감에 말씀은 드리지 못했어요 몇주가 지났을까요 엄마가 집에없는날만 방에 오거나 저보고 안방으로 들어오라고하시더라구요 하자면서 그렇게 또 당했죠 아무것도 반항하지못한게 너무 속상해서 또 다른날은 밖에 데리고나가서 인적이 뜸한곳으로 데려가서 또 성추행하시더라고요 하지말라고 울면서 이야기했는데 또 무시하고 하셨죠 하루는 엄마가 심하게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신적있었어요 그때는 안방에 와서 자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줄만 알고 들어가서 잤는데 아니나 다를까 또 성추행을하시더라고요 만지고 삽입하고 그 이상을하셨어요 자고 있느라 그런줄도 몰랐는데 또 다른날은 화장실에서 나온 저를 안고 씻겨준다는식으로 그러면서 같이 화장실 들어가서 또 괴롭히고 저항을해도 무시하고 초4때까지 그러다가 엄마 몰래 성추행하시다가 결국엔 엄마가 보신거에요 물론 그때도 반항했었죠  엄마한테는 비밀로하시면서 결국에는 전부 들통나서 사실대로 이야기했어요 새아빠가 이래서 그랬다고 저는 다음날 엄마랑 떨어져있었어요 고소해야하니까 시설에 있으라고 했죠 몇주는 떨어져있었어요  엄마는 이혼소송하시고 전 심리 치료받고 새아빠는 교도소 들어가시고 그러고 나서 몇년이 흘렀는데 가끔씩 그런일이 생각나더라고요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무섭고 끔찍하더라고요 지금은 어느덧 성인인데 이런일때문에 사회생활을 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연애도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가끔가다 생각 나더라고요 안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남자 어른들만 봐도 이제는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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