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여성입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예민하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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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Iees
·3년 전
20대중반 여성입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인지 가족들이 너무한 것인지 이제는 헷갈려고 올립니다. 저한테 청각장애가 있는 오빠가 있어요. 오빠는 제가 8살부터 지금까지도 제가 옷을 갈아입을 때 씻을때마다 방문이든 화장실이든 문을 벌컥 열면서 쳐들어옵니다 제가 알몸이든 속옷차림이든 상관 없이요. 노트하고 들어오라고도 수차례 말했습니다.그치만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안 들고 계속 문을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는데 정말 수치스럽고 기분 나쁩니다. 이거뿐만이라도 싫은데 제가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저의 귀를 만지작거렸습니다.물론 이때도 하지말라고 말했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또 무시.이런 오빠를 싫어하는 것이 저의 잘못인가요???가족들은 저만 보면 오빠가 불쌍하다고 말하고 오빠가 착하니까 이해해주는 거라고 하는데 제가 문제인건가여????
짜증나힘들다속상해화나부끄러워괴로워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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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장애는 불쌍하게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장애를 가졌다고 모든 것을 배려해줘야 하는것도 아닙니다. 청각장애가 있다고 노크를 할 수 없는건 아니잖아요. 글쓴이님은 잘못이 없으십니다. 혹시 문에 잠금장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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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forbiddeen
· 3년 전
장애가 있다고 불쌍하거나 불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글쓴이님께 필요 이상의 이해를 강요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정 안되면 신고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