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뜯는습관 (피부뜯기장애)
손톱은 아니고 손주위 살을 너무 심각하게 아프고 피나도 계속 뜯어요...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답답한데 안고쳐져요.
요즘 일 특성상 코로나때문에 불안정하니까 더 심해졌는데 집에만 쳐박혀있고 너무 우울해요... 너무 멍하게 폰만보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느니까 기억력도 감퇴하는것같고 불안한 바보가 되어가는것같아요... 한해한해 나이는 먹어가는데 다들 먹고살 고민하고 열심히 사는데 저혼자 도태되어있는 기분이 너무 죽을것같아요 그렇다고 또 노력하고싶지도 않고.. 제가 생각해도 한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