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반동안 공부를 쉰 것에 대한 태도
1. 취준이 늦어져서 여러 이유로 1달반동안 공부를 쉰 상태
2. 그래도 약간의 성취감이 필요하다는 생각
3. 저런게 성취인걸까? 나는 다른 태도가 필요한가?
일주일간 약 먹고 소화기관 장애가 발생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와중에 운동을 하루 4시간 했어요. 그래도 운동 4시간은 나름 좋은 성취라고 생각했는데 엄마 생각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운동만 4시간 한 것은 그렇게 자랑할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제 취준이 늦어지는 와중에 이런일이 생겼네요. 사실 약먹는 기간 1주 외에 이런 저런 일 때문에 1달 반동안 아무것도 못해서 온가족이 긴장상태이긴해요. 저도 마음이 쫄리고요. 하지만 전 그런 와중에도 일정정도의 성취감에 집중해가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게 공부에 더 집중이 된다고 믿거든요. 제가 마음을 너무 편하게 먹는건지 좀더 긴장이 필요한지 다른 추천 태도가 있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