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학생 입니다.저에게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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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ryMun0901
2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학생 입니다.저에게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한 마리 있어요.올해로 벌써 9살이네요..그 아이는 제가 6살 때 부터 쭉 함께 해왔던 강아지예요.처음에는 저희 언니가 데려오자고 해서 데려왔던 강아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와 강아지는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 친구이자 하나 뿐인 동생이 되었어요.그리고 지금까지 저희 강아지와 즐겁게 함께 놀고,자며 살아왔는데...작년 쯤부터 몸이 한두군데 아픈데가 생기기 시작하더니 관절염까지 생겨서 지금 한쪽 뒷다리는 제대로 딛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소형견이 8살,9살인데,나이를 많이 먹은건 맞지만 벌써 그럴 나이인가요?저는 항상 저희 강아지를 아기라고만 생각해 왔는데..몸에서 아픈데가 자꾸 생각나니까 저희 강아지가 이제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게 실감이 나서..뭔가 서서히 저희 품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픕니다..그동안 못해줬던 것 때문에 너무 미안하고... ...6살 때 실수로 문틈에 발이 끼이게 한적이 있었는데..지금 그것 때문에 관절염이 온건가..생각이 되서 너무 미안하고 속상해요..요즘 학교나 학원에서도 저희 강아지 생각을 할 때면 가끔 코가 시큰해지고 눈가가 촉촉해져서 당황 할 때도 있고요..이 글을 적다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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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신나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따스한 마음이 전해져요.
#추억 #따뜻함 #가족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까페 상담사 신나라입니다.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공개사연 고민요약]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강아지가 나이를 먹고 병이 생겨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니 ‘이렇게 이별하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불안하고 두려운 것 같아요. 이로 인해 학교나 학원에서도 눈물이 나고 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을 흘렸다고 하니 지금 얼마나 슬프고 불안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우선 현재 마카님께서 느끼는 불안하고 슬픈 감정들은 지금의 상황에서 당연히 느낄 수밖에 없는 감정들이랍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떠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마음이 힘들고 고통스럽죠. 사람들은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원인을 찾게 되는데, 이를 자신에게서 찾는 경우가 있어요. 이별의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체로 자연스럽게 겪는 과정이죠. 그래서 마카님도 과거 강아지에게 잘못하거나 못 해 줬던 것만 떠오를 수 있어요. 그렇지만 마카님 때문에 강아지가 늙어가고 병이 생기고 하진 않았을 거예요. 오히려 그동안 마카님이 준 사랑과 따뜻함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왔을 겁니다. 마카님이 강아지와 함께 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지금까지 강아지와 함께 했던 좋은 순간들을 떠올려보세요. 너무나도 많은 순간이 떠오를 거예요. 좋은 추억들을 기억하기 위해 글을 남기거나 사진첩을 만들거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추억을 소중히 남길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한다면 지금의 상황을 좀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눈물이 나거나 마음이 힘들 때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마음을 털어놓는 방법도 도움이 될 거예요.
사람들이 살면서 한 번쯤 겪는 일도 여러 상황에 따라 혼자 이겨내기 힘들 수 있어요. 혼자서 해나가기 힘든 경우에는 언제든 마인드까페에 도움을 요청하셔도 됩니다. 마카님의 하루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chae1004
2년 전
사람도 수명이 있듯 강아지도 수명이 다할수록 아픈 곳은 많아질 수 있을 거에요 강아지는 목숨이 다할 때 까지도 주인을 사랑하는 것처럼 마카분을 사랑하고 있겠죠? 자신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줄수록 말이에요 그냥 지금은 강아지를 사랑하는 맘만큼 최선을 다해주세요 사랑한다 말 해주고 놀아주고 만져주고 그동안 해왔던대로 해주세요 그게 행복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