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자살충동이 저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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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handh2011
2년 전
이유없는 자살충동이 저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자살충동과 공황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웃긴건 제가 이럴 이유가 전혀 없다는겁니다. 저는 이번에 취업이 확정되어 연수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취업에 성공한 것이니 기뻐해야 할 일이죠. 그런데 저는 죽고싶습니다. 일상에서 즐거움은 하나도 없고 고통만이 느껴집니다. 아직 죽으면 안 되는데... 이유없는 정신적 고통이 저를 매일 괴롭히고 있습니다 좋다는건 다 해봤습니다. 정신과 치료는 물론이고 운동이 좋다기에 조금이나마 운동도 했고 사람을 만나야한다길래 모임에도 참가했습니다. 그런데 낫기는커녕 지치기만 해요. 지금 제가 정상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입원도 생각해보았지만 정신은 입원이든 통원이든 치료방식에 별 차이가 없더군요. 오히려 갇혀 지내면 영영 아무 것도 못 할 것 같아요. 충동과 계속 싸우고 있지만 2일 전에 스스로 죽을 시도를 했을 정도로 저는 피폐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지금 저에게는 극단적 선택이 안락사로 보일 지경입니다. 순전히 저의 행복을 생각한다면 죽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이 이유없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테니까요. 저는 열심히 살고싶은데, 제 안의 우울이 저를 갉아먹고 있습니다. 버티고 싶은데 이젠 버틸 힘도 안 나요. 이대로 그냥 죽을까요? 이대로 버틸 수 있을까요?
불안힘들다의욕없음불안해어지러움실망이야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섭식호흡곤란괴로워
전문답변 추천 4개, 공감 20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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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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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혼란스러우신가요?
#의욕없음 #혼란 #무기력 #불안 #호흡곤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최영진이에요. 마카님의 사연을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현재 취업이 확정되고 연수를 받고 있는 중이시네요. 단순하게는 코로나로 취업도 어려운데 너무 잘 되신 상황인데 매일같이 자살충동과 공황 증상을 겪고 계신 상황이네요. 이런 모순된 상황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괴로워하고 있으신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현재 자살충동을 겪거나 공황증상을 겪을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마카님의 사연에 나오는 단어들을 보면 "즐거움은 하나도 없고" "고통만이 느껴지고" "정신적 고통" "죽는게 나을 것 같다" "제 안의 우울" "불안" "무기력" "공허" "괴로움" "호흡곤란" "어지러움" "자살시도" 등의 단어를 보면 무엇인가 원인은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위의 단어들을 사용하시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요즘 취업도 어려운데 취업까지 하신 상황이라 기뻐해야 하는데도 전혀 기쁨이 느껴지지 않고 더욱 절망적인 감정이 느껴지는 부분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을 이렇게 고통스럽게 만드는 문제가 무엇일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현재 마카님께서 고통스러워 하는 문제, 마카님 안에 있는 우울의 출처를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해 보여요. 때로는 이유없이 힘들어 할 수 있고 의욕상실을 경험할 수는 있지만 마카님께서 "자살시도"까지 하실 정도라면 아무 이유가 없는 게 절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카님께서도 문제의 원인을 계속 고민하고 계신다고는 생각이 드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문제가 있는데 마카님이 마카님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혹은 너무 고통스러워서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회피하여 찾지 못하고 계신 것은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1. 언제부터 이런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으셨나요? 취업과의 연관성이 있을까요? 마카님께서 지금 상황에서 취업하는 것이 성공할 일이고 기뻐해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기쁘지 않고 죽고 싶다고 표현하셨어요. 그렇다면 마카님의 삶의 목표나 이유와 취업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마카님이 취업하신 업종은 마카님의 관심사와 잘 맞는 곳인가요? 취업을 하기 전에도 현재 마카님께서 겪고 계신 우울과 불안 등을 동일하고 겪고 계셨나요? 이런 질문들을 통해 어느 시기부터 이런 심리적인 어려움이 찾아왔는지 파악해 보는 게 필요해요. 그래야 어떤 문제 때문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보여요. 2. 마카님의 내면 들여다보기. 내 안에 있는 강박적인 생각이나 나의 감정표현 패턴 분석해 보기 자살시도 까지 할 정도면 마카님의 현재 외적인 환경(취업)보다 내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단느 생각이 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마카님의 내면을 좀 더 깊숙히 들여다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은 마카님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나요? 마카님을 마카님 되게 하는 단어나 가치는 무엇이 있나요? 마카님 자신에 대해 문장으로 표현해 보신다면 어떤 문장들이 들어 갈 수 있을까요? 나는 ____________이다. 나는 ____________ 할 때 기쁘다. 나는 ____________ 할 때 슬프다. 또한 마카님은 마카님 자신을 얼마나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점에서 10점 만점) 이런 식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마카님의 내면을 들여다 보시면 단서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카님 안에 있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없는지, 마카님 자신을 비하하는 문장들은 없는지, 또는 평소 마카님의 사고 패턴이나 감정표현 패턴은 어떤지 등을 분석해 본다면 마카님을 힘들게 만드는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 대인관계, 가족관계, 어린시절 되돌아보기 마카님의 인생에서 마카님을 힘들게 했던 순간들은 언제였나요? 마카님을 힘들게 했던 사람들은 없었나요? 가족들과 마카님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이런 대인관계를 분석하며 마카님에게 심리적인 어려움을 주는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카님께서 현재 문제의 원인을 찾아보실 수 있도록 몇 가지 질문들을 드려보았어요. 질문에 스스로 답해보며 마카님에게 극심한 심리적인 어려움을 주는 요인들이 어떤 것들인지 꼭 발견하셨으면 좋겠어요.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신다면 보다 체계적으로 마카님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살시도 까지 하신다는 것은 분명 어딘가는 문제가 있고 마카님에게 어려움과 아품이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도움을 받으시고 좀 더 안정적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마카님에게 평안이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hazell
2년 전
버틸 수 있어요! 제발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Z10N
2년 전
예수님 믿어보시기를 진심으로 권유해드려요... 믿고 예수님 만나고 나니까 예전의 내 삶에 있던 우울과 피폐는 기억도 안 나요 과거에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조차 안 날정도로 예수님 믿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handh2011 (글쓴이)
2년 전
@Z10N 저도 과거에 교회를 다녀봤습니다만 예수님은 제게 온 적이 없습니다. 믿어봤는데도 안 오셨기에 다시 믿기는 어렵습니다
Z10N
2년 전
교회를 다녀보셨어요????? 저 진짜... 진심으로 당신을 건지고 싶은데... 정말 도와드리고 싶어요... 예수님을 죽기까지 찾아보셨나요...? 제가 진짜 죽도록 3개월을 예수님을 찾으면서 기도했던 적이 있었어요 근데 진짜 예수님이 절 만나주시더라구요... 두루뭉실한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릴 수 있어요 예수님 진짜 살아계세요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하세요 ㅠㅠㅠㅠ 괜찮으시다면 오픈카톡 가능할까요?
Z10N
2년 전
노래 한곡만 추천해드려도 될까요 꼭 한번만 들어보세요... https://youtu.be/zzy4oU31qhA
Z10N
2년 전
"김복유-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handh2011 (글쓴이)
2년 전
@Z10N 님의 경험을 부정하려는건 아닙니다. 그런 경험을 하셨다니 저에게는 부러운 일이죠. 하지만 님의 경험담을 듣는다고 예수님이 제게 올 것 같지는 않네요... 저도 오랜기간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돈 달라고 한적 없어요. 그저 당신을 내가 알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는데 그분은 제게 안 오시더군요. 이건 3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죠. 신은 없거나, 나에게 관심이 없거나, 제가 죽는게 그분의 계획이거나...
Z10N
2년 전
예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니... 정말 순수한 기도를 올리셨군요... 끈질기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셨을 텐데 응답을 받지 못했다고 느끼셔서 속상한 마음이 들었을수도 있겠다는 마음은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저도 예수님을 잘 몰랐을 땐 왜 날 안 만나주시지 라고 생각하면서 예수님에 대해 오해하고 욕했으니까요... 그렇지만 글쓴이님, 예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옳아요 당신이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끈질기게 정말 예수님을 '만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셨다면 분명 만났을 거예요 정말 분명히요 저같은 사람도 만났는데 당신이 못 만날리가요... 예수님이 절 사랑하시는 것처럼 당신도 사랑하세요 저도 당신처러 그런 삐뚤어진 마음을 가졌었죠 "신이 있어도 날 싫어하는 게 분명해" 라고요... 하지만 그건 예수님을 완전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진짜 미친듯이 예수님을 찾다가 찾다가 만나잖아요? 그럼 그 순간에 눈녹듯이 다 풀려요 왜 날 이렇게 늦게 만나줬냐고 내가 찾았는데 왜 이제서야 나한테 나타나냐고 이런 불평불만부터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만난 그 순간에 "아 지금이 내가 예수님을 만날 정확한 시기였구나"를 깨닫게 되면서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돼요... 방법은 하나예요 예수님을 만날 때까지 찾아보는 거예요 만나는 그 순간 당신 속에 한이 있든 응어리져있는 불만이 있는 그 순간 눈녹듯이 녹아요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될 거예요 그분은 당신의 인생 전체를 아시고 과거 현재 미래를 전부 아시고 가장 좋은 것을 가장 좋은 시기에 주시기를 원하세요 우리는 기도하면 바로바로 즉각적으로 응답이 오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아시고 우리를 너무나 잘 아셔서 언제 응답해줘야 가장 좋은 것인지 아세요 그걸 아시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더 멀리 더 늦게 응답이 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글쓴이님 포기하지 마세요 성령께서 저를 통해서 당신에게 말씀하게 하십니다... 제가 당신을 봐서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에요 예수님께서 저를 통해 당신에게 하라고 하는 말씀을 전 하고 있어요 예수님께서 당신에게 하신 말씀이에요 이게
handh2011 (글쓴이)
2년 전
@Z10N 오실 때까지 예수님을 찾아야 하고 그분은 가장 정확한 시기에 오신다라... 제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당장 지금이라도 죽을 것 같은 충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신다고 하는데 제게 님은 저와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저를 살리고싶어 하시는 님의 심정은 정말 통렬하게 느끼고 있고 저도 이 ***은 고통을 떨치고 싶지만 아무리 해도 그게 안 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Z10N
2년 전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충동에 시달리고 있는 당신은 지금 살고 있죠... 그건 예수님이 당신을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이 이상황에서 당신을 돌보지 않으신다면 당신은 자살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지금 당신이 죽지 않고 살아있는 이유가 예수님께서 당신을 지금도 여전히 붙들고 계시기 때문이라는 걸 절대 잊지 마요 제가 예수님을 믿고 난 후 과거를 생각해보면서 주님께 했던 한가지 질문이 있어요 저는 과거에 우울과 피폐 속에서 살았고 당신처럼 자살충동이 수없이 몰려왔던 사람입니다 그런 과거를 생각하면서 내가 자살했다면 이미 끔찍한 지옥에 있을텐데... 라고 생각하며 주님께 물었어요 "예수님, 제가 과거에 자살을 하려고 할때 주님은 그런 저를 보시면서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항상 저를 보고 계시니까 자살하려는 저를 보면서 주님은 뭐라고 외치셨나요?" 이렇게 물었습니다 들려오는 음성은 "죽지만 마라 죽지만 마라 제발 살아있어라 너는 핏덩이일지라도 살아만 있어라" 이었습니다 이말을 반복해서 하셨고 그말씀이 성경말씀 에스겔16장 6절 말씀이라는 것을 떠올려주셨어요 아... 주님이 제가 자살충동을 느낄때마다 그렇게 저를 보면서 소리치고 계셨답니다... 그당시에 저는 몰랐죠 왜냐면 죄가 너무 많으면 예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해요 죄가 예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죠 아무리 예수님이 건지고 돕고 살리고 말씀하시고 터치하시고 감동주시고 다해도 우리쪽에서 느끼지 못하는 거예요 죄가 많아서 감지가 안되는거죠... 정말 안타깝지 않나요... 당신을 지금 예수님이 붙들고 계세요 그리고 우울, 피폐, 자살 그거 다 마귀가 주는 생각이에요 마귀가 작용하고 있는 거예요 당신에게. 예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해요. 마귀는 떠나갈수밖에 없어요. 당신이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마귀보다 높아요 마귀따위 밟아버려요 그딴 더러운 마귀한테 속지마요 마귀의 목적은 우리가 죽는 거예요 우리가 자살해서 지옥가길 원하죠... 마귀가 당신을 속이고 있는거예요. 이건 영적세계 이야기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어요 그렇지만 일단 예수님을 믿어요 누구나 다 예수님 보지 않고 믿어요 일단 믿으면 만나게 돼요 만나야지 믿을거다 꼭 내 눈으로 똑똑히 봐야 믿을거다 그러니까 일단 나 만나달라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믿어요 그럼 당신 속에 성령님이 계시고 그 성령께서 당신의 인생 전체를 이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