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사람은 미동도 없는데 우습?
똑같이 생기면 성형수술은 왜 있죠?
사랑이 넘쳐흐르는 모습이죠?
어제 옆집 언니가 햄버거를 선물로 줬거든요 몸이 왜 이러나.. 생각해보니까 시험 본다고 스트레스 받고.. 오래 앉아 있고.. 조심해서 먹긴 했지만 햄버거도 먹고.. 시험 치니까 체력도 다 빠지고.. 친구랑 통화하다 스트레스 받고.. 너무 오래 누워있고..(거의 잠만 잤으니.. 자세도 계속 바꿔줘야 하는 것 같아요) 그게 다 합쳐져서 오늘 몸이랑 마음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현대인들이 진짜 생활하기가 어렵네요.. 다들 핸드폰 들고 있고 스트레스가 기본적으로 많이 심하고 학생이랑 직장인들은 늘 오랜 시간 앉아 있고.. 먹고 살기 너무 힘들고.. 새삼.. 진짜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는 환경인 것 같아요 진짜 세심하게 늘 관리해줘야 감정 기복도 안 심해지고 오래 앉아서 공부할 수 있고 그런 것 같아요 진짜 어떤 거를 해내려면 정말 이제 늘 관리하면서 살아야 하나봐요. 사실 과거에 있었던 안 좋은 일들이나, 전 애인이 떠오르는 것도 이런 신체적인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상태가 좋을 때는 안 떠오르니까요. 외로운 것도 이런 것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진짜 평생 관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제일이다! 난 잘 할수 있다!
죽고싶어죽고싶어죽고싶ㄹㅇ어ㅓ죽고싶러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시험을 망쳤다 나는 학원 다니는 과목들을 제외하면 과학을 제일 열심히 공부했는데... 다 망했지만 과학은 나락을 찍었다. 오히려 작년에 공부를 안 했을 때가 더 점수가 잘 나올 것만 같아 불안하다. 그럼 나는 뭐가 되는 거지?... 공부를 해도 안 되면 나는 가치가 있는 인간인가... 솔직히 지금 당장 죽고 싶다. 내일은 과학보다 공부를 안 한 과목의 시험이 있다. 진심으로 죽고 싶다. 학교에서 괜찮은 척 웃고 있느라 너무 힘들었다. 힘들다고 내색하는 친구와 잘 봤다고 좋아하는 친구들을 보고 있자니 더 죽고 싶어졌다.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 나 왜 나를 다 방해하는데?... 왜 불행한 일들이 잇따르는 건데.... 환청에 공황발작에 우울에 불안에 사소한 불행한 일들까지 왜 다 겹치는 건데?????.... 다들 나한테 왜 그래... 나보고 죽으라고 하는 것만 같아
2달 뒤면 종강이다 좀만 버티자 ㅠㅠ
어제는 시험 보고 오후 수업 후에 완전 기절했어요.. 운동하고 밥 먹고 계속 잤어요. 어제 낮에도 자고 12시 정도에 누워서 오늘 11시까지 계속 잤던 것 같아요. 밥 먹고 냉장고 수리 기사님 오셔서 수리하고.. 턱에서 소리 나길래 찜질하고 있어요 관리하는 게 되게 익숙해지네요. 턱이 안 좋아도 허락해주는 게 튀긴 음식이거든요 감자튀김 같은 건 부드러워서 먹을만해요 근데 컨디션이 안 좋은지 소리가 계속 나더라고요 저도 제 몸이 많이 걱정 돼요.. 몸도 아프고 주변이랑도 잘 안 맞으니까 예민해지네요 자주 통화하던 아는 동생이 있었는데 어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니까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대요 걔는 피부가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면 몸에 뭐가 나더라고요 근데 저도 아픈데.. 막 자기 아프다고 전화로 짜증을 내니까.. 그게 듣기가 별로 안 좋았어요 나도 아픈데 건강 관리하고 있다고 괜찮아지면 다시 연락하자고 그러고 말았어요. 상태가 안 좋은데 그런 감정을 받으니까 되게 기분이 안 좋아졌어요. 저번에 턱에서 소리 난다니까 오우 쉣 막 이랬던 애도 생각나고.. 저도 막 인간관계에서 실수도 해 보고 심하게 상처도 받아보고 하면서 되게 행동이랑 말에 조심하게 됐거든요. 옛날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힘든 경우도 많아요. 근데 막상 사람들이랑 교류하다 보면 안 그런 사람들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새삼..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진짜 힘들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 친구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게 연인이잖아요 그런 연인을 찾는 건 더 힘든 일 같아요 다들 어디서 그렇게 잘 찾아서 만나는건지…
… 시험이고 뭐고 자살하면 안봐도 되니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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