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격이 왜이렇게 불같은거야 데일뻔
내일모레 결과 나오는 서포터즈 꼭 합격하고 싶은데 다시 자소서를 보니 부족함이 많아보이네요 조금 더 열의를 갖고 쓸걸 그랬어요 구체적으로 사회리더멘토링 첫모임 날짜랑 서포터즈 발대식 날짜가 겹치는데 합격할리 없으니 뭐 걱정할 일은 없겠죠 몇번 없는 기회를 족족 다 날리는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스스로가 원망스러워요 빨리 화요일 저녁 6시가 지났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안될거 희망고문좀 그만하게
솔직히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지 자체를 모르겠다. 여러번 연애는 해봤지만 두근댄적이 없어다. 물론 설랜적도 없다. 그리고 누구를 좋아해본적도 없다. 연애를 못해서 그런것도 아니다. 그냥 상대가 좋아한다는 말에 나는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서 결콕 그냥 연애를 이어간다. 근데 이 연애들이 오래는 못가고 금방 끝이 난다.또 다시 아무 감정이 없는 나는 상대한테 상처를 준다. 그렇다고 내가 동성애자도 아니다. 그냥 나한테는 좋아하는 감정이 잘 나오지가 않는다. 아예 그냥 나한테는 연애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거 같다.
바빠서 전화 못 하다 오늘 시험 끝나고 아빠랑 통화했어요 엄마랑은 거의 매일 하는데 아빠랑은 잘 안 하더라고요 부모님은 계속 챙겨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 안 할 것 같아요 외할머니랑도 한번 해야 될 것 같아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조건, 혹은 배려심이 많고 착한 사람일 수 있는 조건, 어쩌면 그 모든 마음들은 상대방에 의해 결정된다고. 아무리 깊은 배려, 넓은 이해, 환한 미소를 보인들 받는 그 사람이 그렇게 받아주지 않는다면 결국 그 모든 것은 오지랖이나 조소가 되어질 테니까. 그래서 어쩌면, 누군가에게 깊이있게 배려할 수 있고 누군가를 너른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고 서로 환한 웃음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하게 배려의 질을, 이해의 깊이를, 웃음의 예쁨이 아니라 그 사람과 내가 얼마나 마음이 통할 수 있는지를, 그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내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그 모든 것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 모든 생각을 안고서는 더 망설이게 되어질 지도 모른다. 내가 어떤 맘으로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받아줄 수 있는 사람과 받아줄 수 없는 사람이 애초에 있다는건 서로 난감한 상황이니까. 그래도 멈추지는 않을 것 같다. 생겨먹길 이렇게 생겨먹어서, 누군가에겐 오지랖이 넓은 사람으로 남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마음으로 가 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며, 그렇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행여 누군가가 나에게 자리를 내어준다면, 그때는 그 사람에게 닿아질 수 있을만큼의 마음의 깊이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기는 잘못이 없는데 다 내 탓이라고 하네 내가 자기를 그렇게 만들었데
자는 사람한테 ***하고 다른사람 화풀이하고 갑자기 소리치고
"이거 아니면 죽을 거야." 그게 사람들 눈에 보였으면 좋겠어요.
역사 시험 끝났어요~ 잘 봤어요~ 20분 있다 나갈 수 있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집 가서 옷 갈아입고 런닝 좀 뛰고 1시에 다시 수업 다녀 올게요~ 집중해서 풀었더니 몸이 살짝 불편해요 ㅠㅠ 수업은 엄.. 2시 반에 다 끝나거든요 끝나고 좀 쉬다 다시 공부할 것 같아요
나도 나쁜 사람이였네 삶을 제대로살지 못한 나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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