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도없고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어쩌다보면 부모님이랑 사이가좋고 어쩔땐 부모님이 미친듯이 싫어요 좋으신분들인거아는데 입시 다끝나고 좋은대학은 아니지만 제가원하는 대학에 갔음에 불구하고 누구는 어디갔다 어디갔다 하실때마다 죽고싶어요 너무우울해서 맨날 나가서 기분전환하고싶은데 엄마께서 그걸 막으시고 엄청 싫어하셔요
집에만 있는걸 선호하시는편이거든요
2년사귄남친이 바람아닌 바람을폈어요 헤어졌지만
이친구 아님 정말 안될것같고 죽어버릴것같아서다시잡고 사귀는 중입니다. 전하고 너무달라요 너무 힘들어요 조금만 화나도 자해하고 그냥 요즘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무기력하고 의욕도없어요 저혼자 망상에 빠진것같아 그냥 넘겼는데 요즘은 진짜 우울이 절정에 도달한것같아요 저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