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지낼수록 제 성격이 어둡다란걸 느끼게되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대인관계
SoSoGoxoD
2년 전
사람들과 지낼수록 제 성격이 어둡다란걸 느끼게되요..
평소 스스로 생각하는 저의 성격이 엄청 밝고 긍정적이기보단 조용하고 차분하다고 보여지고 그렇게 주위에서 많이들 말합니다. 낯가림도 있어 새로운 사람들과 짧은시간에 편해지고 그러지 못하는것도 있어요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일도 일이지만 이런 저의 성격때문에 사람들과 잘 지내야겠다는 고민도 참 많이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해 천천히 적응해가고 사람들과 가까워지는게 있지만 저 나름대로 말도 붙여보고 말한마디에도 웃어보이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얼마전 새로 직원분이 들어왔어요 그 분은 참 밝고 인사를 해도 밝게 잘하고 말 항마디해도 분위기가 밝아지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 스스로 너무 비교가 됬어요.. 저는 저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했지만 새로운 분의 밝은 에너지 붙임성 , 회사에 잘 스며드는 모습을 보니 제가 들어와서 적응하려 노력했던 모습들을 생각하니 소심하고, 어두워보였어요. 다른 직원분들도 저를 그렇게 어딘가 어두운 사람으로 보지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음.. 어렵네요ㅠ 회사에서 직원분들이랑 더 친밀하게 잘 지내고싶은데 저의 욕심일까요ㅠ 제가 너무 조급해하는걸까요.. 저는 왜 그런 밝음이 없을까요..
콤플렉스속상해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걱정돼우울해무기력해놀라워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3개, 댓글 8개
상담사 프로필
신나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지금 모습도 괜찮아요.
#충분해 #괜찮아 #자신을 사랑하기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까페 상담사 신나라입니다. 이렇게 글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직장 사람들과 더욱 잘 지내고 싶어 노력하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 답답하고 속상하신가 봐요.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대인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던 중 외향적이고 붙임성이 좋은 신입 직원이 들어오면서 비교가 되니 위축되고 자존감도 떨어진 상태인 것 같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우리는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각기 다른 성격과 특성을 가지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죠. 성격은 기질과 환경에 의해 형성되어 ‘나’라는 고유의 색을 띠게 하죠. 어떠한 성격이 좋다, 나쁘다 라고 나눌 순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치료가 필요한 병리적인 성격 유형도 있지만 마카님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마카님 역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사람이지 부족한 사람이 아닙니다. 내향적인 성격은 대인관계에서 진중하고 사려깊은 행동을 보여 신뢰를 두텁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외에도 많은 장점이 있죠. 수많은 장점을 뒤로 하고 단점만을 바라본다면 내 안에 부정적인 인식이 어느새 자리잡고 있을 거예요. 지금까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점은 마카님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론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것이 아닐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먼저 조심스레 마카님께 질문을 건네고 싶어요.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천천히 친해지는 것이 안 좋은 걸까요?”, “마카님은 어떤 사람인가요?” 이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아주 중요합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나에게 풍기는 분위기나 에너지가 달라지거든요. 혹시 내가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비난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기에 나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인정하고 수용한다면 한결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오늘은 지금까지 직장 사람들과 잘 지내보고자 노력해왔던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는 것이 어떨까요? 나에 대한 태도를 조금만 바꾸면 삶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질 거예요.
이러한 변화가 어렵거나 막막하게 느껴진다면 전문적인 상담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minimi0
2년 전
같은 성격이어서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 제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순 없더라고요 일단 제 경험상 맡은 일만 열심히 해도 나쁘게 보진 않으니까 천천히 본인만의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SoSoGoxoD (글쓴이)
2년 전
@!45393852fdd6495ede6 감사합니다! ㅠ 힘얻고가요!!
SoSoGoxoD (글쓴이)
2년 전
@minimi0 네ㅜ 감사합니다!! 지내다보면 저만의 노하우가 생기겟죠?!
minimi0
2년 전
그럴 거예요 잘 맞을 거 같은 사람들부터 천천히 시작해봐요 파이팅
Akikokim57
2년 전
안녕 아름다운 어떻게 지내
zero1234567890
2년 전
직장 동료로선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겠지만 저더러 친구를 고르라 한다면 밝으신 분보다는 님을 고를 것 같아요. 밝은 태양도 좋지만 한 여름엔 그늘이 더 좋은 것처럼. 환한 조명이 있는 사무실이 좋지만 약간 어둑한 카페가 더 좋은 것처럼.
SoSoGoxoD (글쓴이)
2년 전
@zero1234567890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