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자꾸만 마음이 쓰리고 아파서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주륵주륵 나오고 울어도 울어도 해소가 안 돼서 미쳐버릴 거 같다 너무 힘들고 괴롭다.. 대체 아무 일도 없었는데 왜 이러는 건지..... 뭘 어떻게 해도 병원가서 약을 받아와 처먹어도 해결이 안 되니 진짜 사람 미칠 노릇이다
오랜 치매 투병을 하고 계시는 친정모. 요양원 입소한지 2틀차다 갑작스럽게 상황이 이렇게 되서 황망스럽기도 하고 맘도 무겁기도 한 하루의 시작이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 가족 친구 지인 모두와 힘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며 행복만 가득 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일도 모레도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기를~! 마카님들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
내키지 않는 말과 행동은 넣어두고 마음이 시키는 일만 해야겠다! 오늘도 홧팅 내자신!💪
세상은 아름답지 않은 듯 아름다웠다.
아 결국 밤 샌 꼴이 됐네 반은 멍청한 팀 보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감정 망친 내 탓 반은 새벽에 남들 배려 안하고 친구들 불러모아서 하하호호 떠들며 시끄럽게 떠든 옆집 탓 그리고 집주인한테까지 분노가 치밀어오른다 분명 예전에는 말하면 즉각즉각 내려오셔서 조치해주시곤 했는데 요즘엔 그렇지도 않다 연초에 집문제로 잠시 주소이전 해달라고 할때는 그렇게 사람이 착하게 구시더니 일 끝났다고 볼일 다 본 사람마냥 내 문자도 이제서야 읽으시니 참... 집주인하곤 척지기 싫은데 이 감정이면 이따가 만약 집주인이 평소처럼 오후에 전화해서 옆집에 잘 얘기해놨다, 아저씨 힘들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다음부턴 이러면 경찰부를거다 라는 식으로 단호하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아 오랜만에 겪는 방간소음이라 더 스트레스가 크고 망할 축구때문에 더 스트레스가 배가된다 오늘 하루종일 풀근무인데 나는 왜 이렇게 될걸 알고나서도 밤을 샌건지 모르겠다 기분 좋을만한거 없나 최대한 찾아봐야 하는데 오늘 딱히 스케줄도 풀이고 좋아하는거라도 사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
큰일났다 잠이 아예 안 와 잡생각 그만 해 ㅠㅠ
또 시작이야.. 한 때는 괜찮았는데 다시 또 우울해진다 밤마다 뭐가 그리 서러워서 울고싶은지..
누가 날 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그럼 참 좋을 텐데.
간만에 영화 좀 보려고 조조예매했는데 에티켓 안지키면서 지키는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들 때문에라도 내집마련하면 개인 취미룸 만들어서 거기서 혼자 봐야지ㅉ 하긴 뭘 제대로 배웠어야 에티켓을 알지 사회적 약속 조차도 못지키는 사람들인데 뮤지컬을 봐도 빌런 영화를 봐도 빌런 아주 빌런들 천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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