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아닌거 같은데 속상해요… 오늘 가족들과 맛있게 외식하고 집가는길에 동생이 평소에 포장하는걸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자주 하는만큼 포장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자주 사는데 평소에도 저런걸 왜 사나 싶어 그만좀사라고 하는데 어제도 그냥 그만사라고 한마디만 했는데 동생이 왜 자기한테만 뭐라 그러냐고 갑자기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옆에 있던 아빠가 저한테 그만하라고 동생한테 왜 그러냐고 그러시는데 너무 속상해요 그냥 한마디만 했을뿐인데… 매번 동생이 저한테 까불땐 뭐라안하고 제가 동생한테 한마디만 하면 저한테만 뭐라하시는데 너무 속상해요… 이번엔 자기전에 아빠가 제 방에 들어와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갔는데 자꾸 생각이 나서 속상해요
내가 너무 역겨우면 어떻게 해야할까
돈은 행복을 팔아 버는거였네.
요즘. 자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자살준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적 괴로움에도 지쳐갑니다. 희망없는 무가치한 삶과도 곧 작별할지도 몰라요. 아직은 준비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우울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만약 오늘 우울감이 해소되지 않는 하루라면, 나름 비상시 약이라면서 안먹고 있던 정신과 약 2주치를 다 먹고, 당연하다듯이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자살준비를 해보렵니다. 왜일까 이제야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네요. 오늘은 어떤 계획도 세우지 않고 오늘만 바라봐야죠. 저와의 약속대로.
나는 너가 불행했으면 좋겠어 나에게 상처준 만큼, 힘들게 한 만큼, 괴롭게 한 만큼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그정도로만 너도 불행했으면 좋겠어 너와 똑닮은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이 너가 했던 행동을 그대로해서 너도 나처럼 상처받고 무너지고 많이 울었으면 좋겠어 너 스스로가 매순간 초라하고 비참하게 느껴지며 죽지못해서 겨우겨우 살아갔으면 좋겠어 내가 너로인해 겪은 고통들을 감히 넌 상상도, 공감도 못할거야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어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깊이를 알 수 없는데 역지사지도 안되는 너가 뭘 알겠어? 너때문에 일상이 망가졌지만 점차 회복하도록 노력할거고 훗날 우리가 마주하게 된다면 난 너보다 잘난 사람이 되어있을거고 너가 무시하지 못하는 위치에 서있을거야 내가 가장 빛나는 시기에 넌 가장 밑바닥에서 아등바등 살았으면 좋겠고 그 시기가 오기 전 만약 내 죽음소식을 듣게 된다면 넌 살아있는동안 죄책감으로 살아도 사는 것같지 않게 지냈으면 좋겠어
오늘은 어른이날 우리들 세상~! 어른들도 오늘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서 꺄르르~ 재미나게 행복한 하루 보내보아요💝 ☁ 🔴🔴🔴 🔴🔴🔴🔴 ☁☁ 🔴🔴🔴🔴🔴 🔴🔴🔴🔴🔴 🎈 🔴🔴🔴🔴 ☁ 🔴🔴🔴 🎈 🔴 🎈 ☁ 🔴🔴 | \_ ☁☁ \ 🎈 | 🍓🎁🔴 🎯❤🍎🍣🍒 🌺🐙🌹❤♥ 🍄🍅🚗🍎🎁 📮❤🚗🍎 🎈❤🎁 ⛵ 🎈 🎈 🎈 🎈 🎈 🎈 🎈 🎈 🎈
결국 마지막엔 아무도 저를 살리지 못할 것 같아요
꿈을 꾸는건 쉽지만 이루는 것은 어렵다 평생 이뤄나가야하는 꿈을 아직 찾지도 못했다면 어떤 것을 목표로 살아가야하는 걸까
자유 주제.. 오늘 무엇을 적어 볼까.. 아직 내 곁에 살아있는 부모님을 한번 더 소중하게 여겨보고싶다.
저는 제가 너무 소중해서 나 보다 날 더 아낄 사람은 없을 것 같아서 죽고 싶어요 내가 나한테 욕 하고 못 되게 굴고 했던 것도 다 날 아껴서 그런 것 같아요 왜 자기연민에 빠지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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