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요새 저.. 너무 힘들어요.. 마치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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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engok
·3년 전
여러분..요새 저.. 너무 힘들어요.. 마치 제 자신이 약 성분같아요.. 맨처음 약은 효력이 세잖아요? 하지만 점점 떨어지는 것처럼 저도 점점 제 자신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결국 떨어지면 모든곳에서 벗어나고 싶고, 나가고 싶고, 사라지고 싶다..이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힘들고요..ㅎ 이제는 다 떨친줄 알았는데..아니더라고요.. 아직도 제 발목을 잡고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점점 나아질것 같아요..하지만 너무 힘들어요.. 제 가족도 모르거든요? 근데 제 자신은 이렇게 힘든걸 알아주면 좋겠다는듯이 행동해요..그래서 너무 제가 싫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이 많이 미워요..하지만 미운만큼 좋아해요.. 너무 힘들어요.. 점점 제가 자신이라는게 아니라고 느껴져요..마치 내가 아닌 다른 사람같아요.. 뭐..솔직히 옛날부터 전 제 자신이 아니긴했어요..어렸을때부터 사랑,관심이 너무 갖고싶었어요..그래서 친구들을 따라하고,내 취향과 상관없이 제 주위사람들한테 마춰서 살아왔어요.. 그래서 지금 진짜 제 자신은 읽어버렸어요..ㅎ 소설이나,웹툰 이런데에서는 읽어버린 자기자신을 찾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런 시도도 해봤지만..ㅋ 안돼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솔직히 좀 그랬어요.. 하지만 이제는 이게 제 자신이나 맞찬가지더라고요..ㅎ 그래서 상관없었어요.. 잘 살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요새 힘든일,사춘기가 곂쳐서 한번에 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진짜.. 다시 자해를 시작할까? 내가 다시 블행해져야 할까? 이런 생각을 종종해요.. 하지만.. 제가 다시 불행에 빠져도.. 자해를 해도.. 달라지는건 없더라고요..ㅎ 솔직히 그냥 사람들 기억속에 제가 없었으면 좋겠어요..그냥 죾어버리고 싶어요.. 하지만 제가 죽기에는 너무 가족, 친구, 짝남, 가수들, 주위 사람들이 너무너무 눈에 띄었어요.. 눈을 감고 있어도.. 안좋은 생각을 하고 있을때도.. 생각 나더라고요..ㅎ 그래서 제가 아직까지 버티고 있는거에요..ㅎ 그사람들이 없었으면 저도 없었겠죠.. 그래서 항상 감사해요.. 제 주위에 있으셔서,태어나주셔서..ㅎ 너무 좋아요.. 하지만 저는 재 자신이 진짜 너무 싫어요.. 왜 이런건지도 잘 모르겠고.. 왜 이렇게 태어난건지도 모르겠어요.. 전 불행한 아이니까 이런일이 생기는건 항상 머리속이 아플정도로 새겼어요.. 하지만 그래도 좀 슬프더라고요.. 저도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닌데..이런 운명을 가직고 싶지도 않았는데.. 하지만 아무리 주변사람들을 미워히고 싶어도.. 못 하겠더라고요..ㅎ 그래서 자기 자신한테 욕하고, 상처내고, 비교하고..그랬던것 같아요.. ㅎ 게다가..우울증 테스트를 했는데... 우울증이라고 평가를 받았어요.. 하지만 병원가기는 싫었어요.. ..내가 ***라는게 너무 슬프고, 무서우니까요.. 또 다른이유는..돈이 안돼서에요.. 부모님한테 말하기는 싫거든요.. 무서워요.. 그래서 안 가고 저 혼자 버티는건데..이제는 점점 지쳐요.. 이제는 그냥..그냥..떠나고 싶어요..별이 많고.. 달과별이 항상 뜨고.. 와이파이도 되고, 생활용품, 필요한 가구들 이런 간단한 것들이 있는 숲 근처 펜션같은데로 떠나고 싶어요.. 이제는 저도 좀 힐링할 시간이 필요해요.. 하지만..절대 불가능이죠..ㅎ 그냥 그냥.. 눈을 감아서 잔다음에 깨면.. 죽어있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눈만 감아도 죽고싶어요.. 그냥 쉬고 싶어요.. 지쳤어요.. 힘들어요...
속상해불안해분노조절환각괴로워망상혼란스러워어지러움공허해두통답답해우울해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힘들다강박불면충동_폭력무기력해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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