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우울한 글만 써서 그런가 응원을 주고받던 사람과의 응원이 끊어졌다 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어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미칠 것 같은 공허함 무얼 해도 떨궈지지 않는 공허함 세상에 홀로 남은 기분
살려달라고 알리고 싶은 마음. 알아차려줘. 나 살려줘. 나 힘들어. 도와줘. 관심가져줘 이걸 굳이 알릴 필요가 있나 싶은 마음. 내가 이러면 얘는 왜 이런걸까. 우울하다고 광고하나? 이상해 두 마음이 교차한다 근데 어차피 인간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거든 그리고 힘들때마다 의존하는 인간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 그리고 나도 내 부정적인 감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않아 그런 이미지로 보일까봐 무섭고 나서는게 무서워
안그래도 심심하고 무료한데 이시간만 되면 더 심해지네.. 심심하다.. 혼자같아
제발 좀 죽으라고 제발
울어도 예쁘게 우는법은 없을까요? 울때도 못생기면 다들 절 더 싫어할거 같아요
나는 최대한 노력했는데도, 타인의 눈에 비치는 나는 내 삶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산 사람인가보다.
내가 원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것도 아닌데 나를 이 세상에 낳게해준것에 대해 감사하라니.. 부모 진짜 싫다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졌으면
이런 소심한 성격으로 간호사가 될수 있을까?? 이학년이라서 나선식하는데 만학도 분들도 내가 활발하지 않아서 나 싫어하는거 같던데 역시 사람들은 밝은 사람한테 모이나봐 나 같은건 왜 사는걸까? 나쁜 생각하면 안되는데 자꾸 이런 생각이 든다ㅠ
진짜 이 꼰대 아저씨가 친아버지 맞긴 한가 모르겠습니다.. 생색은 사소한 걸로 내고 정작.. 필요한 건 한번도 안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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