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나
저는 되게 한심한거 같아요
욕심은 많은데 꾸준함도 없고
장래희망도 수시로 바꼈어요
올해 나이가 이십대후반인데
변변한 직업도 없고 올해에 대학을 늦깍이로 진학하거든요..영상분야쪽인데 배우고싶고 자신있어서 지원해서 합격했는데
자꾸 또 불안해지네요 과연 잘 배울수있을지 이길로 배워서 사회에 나갈수있을지
게다가 사회에 취업하려면 영어가 기본인데
꾸준함이 없는 저에게 영어는 정말 가혹해요
이건 저의 단점인걸 압니다..그래서 한달전에 다시 영어에 손댔는데 갑자기 코로나단계가 올라가고
그나마 저의 생계를위해 알바하던 곳에서 짤리고
일자리 구하려고 아둥바둥하다가 또 영어를 손에 놔버렸어요..멘탈이 나가면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성격인데 어떻게하면 정신차리고 꾸준히 공부에 집중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