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시절부터 현재 고등학교까지 친구 관계를 유지중인 애가 있어요. 같은 학교라 자주 마주치기도 하고 단톡방도 따로 있어서 연락이 끊기질 않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새 반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는지 연락이 뜸해졌어요. 물론 저도 친구가 즐거워하는 모습 보면 좋은데 그 이후로 조금 힘들어진 것 같아요. 자꾸 제 이야기를 그 친구들에게 우스꽝스럽게 말하고 다니질 않나 저랑 있을때 다른 친구를 만나면 그대로 한 5~10분간 절 혼자 내버려두고 대화를 하질 않나... 하지 말라고 하면 그걸 또 장난으로 받아들여요. 계속 절 비교대상으로 두면서 제 모든 행동과 선택이 옳지 않다는 듯 비웃으며 제 자존감을 깎아내릴때도 있고.. 그 밖에도 정말 서운하고 선 넘는 행동들이 많아요. 근데 어쩔 땐 정말 친절하게 대해줘서 너무 혼란스러워요. 단톡방을 나갈까 고민도 했는데 그 단톡방엔 다른 친구들도 있어서 물 흐리기도 싫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거 너무 오랜만임 슬프고 답답한 것도 싫어 눈감고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아무것도 안느끼고 계속 잠자듯이 조용하게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다
미움받는게 너무 무서워요 미움받을까봐 아닌걸 아니라고 말을 못하고 진짜 지켜야할 걸 못지키고 사람한테 말도 못 걸겠고 저지르든 가만히 있든 어딜가나 미움은 받기 마련일텐데 아무리 노력해봐야 나는 늘 완전히 완벽할 수 없고 늘 저보다 나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경멸을 받아야 하는데 제가 경멸을 받아 마땅할 정도로 멍청한 게 너무 맞는 말이라 삶의 의욕이 없어져요 늘 무엇이 옳고 효율적이고 적절한 방법인가에 대한 생각이 너무 길어지고 그러다보면 내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적절한 때를 놓치고 남은건 피해자와 그냥 가만히 혼자 불안에 떨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저 밖에 없어요 조금만 생각해도 늘 남들보다 낫고 지혜로운 생각을 하고 불안에 떨다 옳은 편을 등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싶은데 실제로 그런 사람들로부터 멍청하다고 비판받을 때마다 제가 바라는 것과 멀어지는 기분이 들고.. "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졌음에도 불구하고 "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게 진짜 한심해요 그래서 항상 저지른다에 타이틀을 뒀다가 항상 성급하게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내고 그럼 좀 뭘 배우던가 하면 되는건데 그렇게 해서 생기는건 적은 개선이고 인간이 영원히 배워야하는 멍청이라는 타이틀을 벗을 수가 없다는 게 너무 무력해요 나아질 순 있겠지만 완벽해질 수가 없어요 의식적으로 생각을 돌려보려고는 할 순 있겠지만 그래도 항상 무의식적으로 무엇이 이 상황을 낫게 할까보다 어떻게 해야 내가 덜 상처 받을까를 고민하고 있는 제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머리를 잘랐습니다 그것도 가슴 밑까지 오던 장발을요 물론 제가 원해서 자른거면 아무말을 안하겠는데 너무 억울하고 속상해서요 고등학교 입학한다고 집에서 강제로 잘라진거라 너무 억울합니다 머리 기르는데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여성분들은 다 아시잖아요? 그래서 지금 제가 현재 어깨까지 닿는 단발인데요 가슴까지 기르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또 어떻게 해야 빨리 가슴까지 기를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 최대한 많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별로 안친한데 갑자기 자기가 혼자 밥먹는거 불편하다고 같이 먹어줬음 좋겠다고 얘기하는데 어케 답하냐 좀 당황스러운디ㅣㅣ 솔직히 그래서 어쩌란거지
이제는 무엇때문에 힘든지도 모르겠다 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다
교대근무자 분들 불규칙한 수면 패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 않나요? 자도자도 피곤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기에 무기력하지 않나요? 저 또한 교대근무자로 너무너무 힘듭니다 ㅠ 초반에 적응이 힘들어 힘들게 취직 했는데 퇴사를 고민할 정도였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설문 부탁드려요~ 서비스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분 정도만 시간 내주세요! 서베이에 참여해주신 분께는 감사의 의미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발송해 드립니다. 👇👇 하단 링크에서 설문 참여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K65vPJc6pkmHkYkD7
전 마음이 너무 힘들면 메모장을 켜서 제 감정을 마구마구 적어내려갑니다.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져여.근데 보통 안이러나여. 넘 답답하면 걍 네이버 지식인에도 가끔 글을 올렸었습니다. 근데 누가 신고해서 집에 경찰이 와가지곤 살아있냐고 하더라고요. 약도 지금 9년째 잘 먹고있고 힘든날음 있지만 진짜 힘들땐 아무말도안하고 걍 입닫고있가든요… 그냥 네이버지식인에 올리는정도는 걍 엄살부리는건데 글케 심각해보이나 싶어서… 이것도 사실 엄마한테 얘기하면 엄마도 힘들다고하고 원래 다 그렇게 힘들대서 딱히 도움도 안되고… 난 나름대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힘들어서 그러는건데도 엄마는 제가 엄마를 감정쓰래기통인줄아냐고 그러네여. 그래서 말 안하고 지식인이나 그런데에 올리게된건데 왜 이제와서 뭐라고 하는지 몰겟어여. 엄마도 맨날 돈없다고 나보고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는 말만 하는데 왜 전 안돼나여. 걍 저도 엄마가 돈없다 하는거란 똑같이 힘들다 하는건데…도대체 어느장단에 맞추란건지… 저도 그냥 알아줬음 좋겠는 맘이 더 큰데말이죠. 사실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메모장에 마구 적어내리고 스스로 못살게 굴다가 문득 내가 심한편인가 싶어서 앱 깔아봤어요. 글고 진짜 막 죽고싶은건 아니에요. 진짜 힘들었으면 말도안하고 걍 홀연히 죽을텐데 아직 좀 살고싶은가보네요.
얼굴 :안경쓰고 피부 까맣고 여드릉 조금 흉터 ㅠㅠ ... 생긴거? 몰라용..ㅋㅋ 키 : 170 ~ 175 몸무게 : ? 중간 ㅎ 직업 : 자영업 사장ㅋ 성격 : 활발 ~?
어디가 더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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