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조건, 혹은 배려심이 많고 착한 사람일 수 있는 조건, 어쩌면 그 모든 마음들은 상대방에 의해 결정된다고. 아무리 깊은 배려, 넓은 이해, 환한 미소를 보인들 받는 그 사람이 그렇게 받아주지 않는다면 결국 그 모든 것은 오지랖이나 조소가 되어질 테니까. 그래서 어쩌면, 누군가에게 깊이있게 배려할 수 있고 누군가를 너른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고 서로 환한 웃음으로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하게 배려의 질을, 이해의 깊이를, 웃음의 예쁨이 아니라 그 사람과 내가 얼마나 마음이 통할 수 있는지를, 그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내 자리가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 그 모든 것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 모든 생각을 안고서는 더 망설이게 되어질 지도 모른다. 내가 어떤 맘으로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받아줄 수 있는 사람과 받아줄 수 없는 사람이 애초에 있다는건 서로 난감한 상황이니까. 그래도 멈추지는 않을 것 같다. 생겨먹길 이렇게 생겨먹어서, 누군가에겐 오지랖이 넓은 사람으로 남겠지만, 또 누군가에겐 마음으로 가 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며, 그렇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행여 누군가가 나에게 자리를 내어준다면, 그때는 그 사람에게 닿아질 수 있을만큼의 마음의 깊이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기는 잘못이 없는데 다 내 탓이라고 하네 내가 자기를 그렇게 만들었데
자는 사람한테 ***하고 다른사람 화풀이하고 갑자기 소리치고
"이거 아니면 죽을 거야." 그게 사람들 눈에 보였으면 좋겠어요.
역사 시험 끝났어요~ 잘 봤어요~ 20분 있다 나갈 수 있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집 가서 옷 갈아입고 런닝 좀 뛰고 1시에 다시 수업 다녀 올게요~ 집중해서 풀었더니 몸이 살짝 불편해요 ㅠㅠ 수업은 엄.. 2시 반에 다 끝나거든요 끝나고 좀 쉬다 다시 공부할 것 같아요
참는것도 한계에 부딪혔다 죽을것같이 힘이들어 근육이 쪼그라드는것같다 음악도 듣기싫고 지나가는 사람들소리도 멀미가난다 식당에 웃고떠드는 사람들..경적소리..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을 크게 쉬어도 숨이막힌다 나는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는느낌이다 어디까지 내려가야할까.. 발을 디딜곳이 있긴한걸까.,. 나는 왜..어쩌다가..이런 재수를 타고난걸까 나는 계속 마음이 힘든사람이였어..그런데 기름을 두르고 불까지 질러주니..왜그랬니..뭘그렇게 내가 잘못했니 어쩔수없이 하늘탓만하게된다
나도 나쁜 사람이였네 삶을 제대로살지 못한 나쁜사람..
. ***같은인생 ..... .....
내가 보는 세상이 원래 이런색이었구나~ 내가 보고싶은대로만 봤던 거구나ㅎㅎ 이렇게 아름답고 다채로운데… 그런데 난 여전히 이 색안경이 더 위안이되는 걸 …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어
내 존재는 이 세상에 아주 소중하게 자리잡았어 온 우주는 나를 돕고있어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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