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일곱개호전 ㅎㅎ 통증은 약으로치료병행 자가격리 재택치료 무지괴로워많이 울엇다 눈물이 주륵주륵 울었더니 힘드네 그래도) 재감염발생위해 밤자도록하고 ㅎㅎㅎ 마스크도 새로끼고 통증은 나아지고 목소리는돌아옴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마카님들 ㅎㅎㅎㅎㅎ 힘든거 이겨내세요 ㅈㅓ는 하나남았어요 ㅎㅎㅎㅎ 코로나여 안녕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제발 제발 제발 하루만 아무생각없이 쉬게 해줘
넘어져 봐야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다 싫어졌어 몸도 천근만근 그게 지금 내상태다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한심해 실수나 좀 바보 같은 행동을 했을 때 쳐다보는 눈빛이나 말들이 너무 과장되게 느껴져 난 너무 멍청한 거 같아
엄마의 말한마디가 날 붙잡았다 모르겠다 다 모르겠다 사람들도 만나기싫고 조용히있고싶다 세상에 있어도 되는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있으나 없으나 먼지같을텐데
왤케 내가 *** 같지 싶었는데 한동안 우울하지 않았어서 우울해지니까 아 맞다 난 근 몇년동안 이런 생각만 하면서 살았었구나 생각해보니까 내가 되게 불쌍해보여 근데 이 잣같은 기분은 사라지지 않고 같이 삶을 살아가 머저리 같은 설계야 난 긍정의 힘이 없어 그런 좋은 경험이 없이 살아와서 그런 내공도 경험도 별로 없어
세시간의 복구, 두시간의 몸싸움끝에 나는, 오래된 내 데이터들을 놓아주기로했다. 컴퓨터는 결국 깨끗하게 밀어버리는 걸 목표로, 흔적조차없어서 더는 신경쓸 일 없이 되어지길 바라는 몸짓아래에서, 새롭게 불타오를 것이다. 이건 새 시대의 화형과도 닮아있어서, 내 옛 자료들과 작업물들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이와중에 이놈의 컴터가 드라이브 복구하는게 웃기네 진짜...
오늘도 죽음을 생각한다 더이상 살고 싶지 않다 그리고 생각에만 두고 싶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