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장점은 창밖이 바로 숲이라는 것이고, 최대 단점도 창밖이 바로 숲이라는 것이다.
타인의 삶과 비교하지 말라. 해와 달은 서로를 비교하는 법이 없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시간대에서 빛나고 있을 뿐이다. 결국에 어쨌든 타인은 너를 평가하게 될 것이니 타인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네 인생을 살지 말고 너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인생을 살아라. 타인이 널 좋아하도록 너 자신을 바꾸지 말아라. 오로지 솔직한 네 자신이 된다면 올바른 사람은 진짜 너의 모습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의 결과물이다. 마음이 모든 것이다. 우린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된다. 타인이 널 어떻게 여기는지 신경을 덜 쓸수록 넌 더 행복해질 것이다. 매일을 낙관의 마인드로 시작하고 용서로 하루를 마무리 지어라. 행복의 시작과 끝은 너의 마음 속에 있다. 너무 큰 걱정을 하는 것은 불행을 일으키는 큰 원인이 된다. 인생은 가장 어려운 시험이다. 많은 사람들은 모두가 다른 시험지를 가지고 있단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타인을 그저 흉내냈기에 낙제를 하게 된다. 너는 우주의 아이다. 이 세상 나무들과 하늘의 별보다도 더한 존재이다. 고통이 너를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네가 그 고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네가 가진 동정심에 네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완전하지 못한 동정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인 것이다. 타인을 시샘하지 말라. 너무 경계하지도 말라. 그저 네 자신이 최선의 모습이 되는 것에만 몰두해라. 당신의 내적 평화를 망가뜨리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절대 용납하지 말라. 우리 인생의 최고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없다면 최소한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말라. 인간이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다. 그리고 물건이란 사용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 세상이 혼돈 속에 빠진 이유는 물건이 사랑을 받고 사람들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온갖 번뇌의 흐름을 멎게 하는 것은 신념과 지혜이다. 슬기로운 자는 속으로 현명하게 처신하나 겉으론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 ***겋게 달궈진 쇳덩이를 모르고 쥔 사람이 알고 쥔 사람보다 더 많이 데이듯, 모르고 나쁜 짓을 한 자가 알고 한 자보다 그 죄가 더 크다. 여러 사람을 즐겁게 하는 사람은 오래 살며 제 몸만 즐기는 사람은 일찍 망하게 된다. 오늘을 소홀히 하고서는 내일이 있을 수 없다. 재물을 잃은 손실은 적지만 지혜를 잃은 손실은 크다. 욕심은 수많은 고통을 부르는 나팔이다. 이 세상에서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것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사랑스러운 사람은 남을 해쳐서는 아니된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옹호하여 남에게 악을 행하지 않고 선을 닦으면 변방에 성을 쌓아 외적을 막듯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악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악인을 가까이하면 반드시 악인이 된다. 이른바 지혜로운 사람이란 반드시 말하는 것만이 아니다. 두려움도 없고 미움도 없으며 착함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지혜로운 사람이다. 어리석은 자가 스스로 어리석다 여기면 그는 벌써 어진 사람이며, 반대로 어질다고 여기면 그는 어리석은 자이다. - 석가모니
스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숨이 잘 안 쉬어지고 심장이 빨리 뛰고 온 몸에 힘이 빠지더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 이런 적은 처음인데 지금은 그냥 꿈같아 이틀 뒤가 시험인데 공부는 거의 못했어 나 진짜 한심해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공부는 공부대로 안 하고ㅋㅋㅋㅋ 죽고싶다
오늘도 오늘은 꽤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다. 학교에 가지 않으니, 조금은 살 것 같았다. 학교에 가면 답답하고, 믿을 친구도 하나 없어서 학교에 가는게 싫었지만, 주말에는 학교에 가지 않아서 좋았다. 요즘따라 가족들이 바빠서 집에 혼자서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좋은 노래를 하나 발견했다. 나는 혼자서 생각하며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노래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았다. 제목은 ‘ 10000 hours ’ 라는 노래다. 내일도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다.
나 이때까진 내가 아픈 줄 알았어 우울증 걸리면 정상적으로 생각 못한다고 의지로만 되는게 아니라 힘든거라고 우울증이란건 절대 혼자서 이겨낼 수 없는 거라고 그래서 내가 이런거라고 근데 이젠 흔들려 그냥 내가 멋대로 우울증이라고 판단내리고 우울증으로 합리화해서 나의 게으름을 정당화시키는 것 같아 아니 이젠 이게 당연해져가 난 할 수 없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누군가 내가 아픈거라고 말한것도 아니면서 그냥 나 혼자 단정짓고 있었어 이것조차 우스운데 난 이 게으름을 그만둘 방법을 모르겠어 아니, 안찾는 걸까 모르겠다
두달동안 정말 바쁘게 살았다 집에 있는 시간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서 복작거리고 시끌시끌한 회사에 있다가 집에 오면 그 정적이 나에게 찾아온다 낯설었다 바빠서 그 누구와도 연락하지 못하고 오로지 혼자만이 있어야되는 시간이 새로웠지만 좋은느낌은 아니였다 그래서 퇴사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나는 혼자 지내야 하기에 이런 느낌을 오래 받으며 살고 싶지 않았다. 다시 불안과 우울의 기운이 스멀스멀 기어 오기에 오래 다닐 수 없다 판단했다 그냥 여유있는 삶으로 돌아가련다 월급의 액수는 적어지지만 몸은 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나를 지킬 수 있는 곳으로 가려고 한다
요즘은 날씬하고 이쁜사람도 많고 뚱뚱한사람도 많고 성형해서 닮은사람도 많고
아기가 다쳤는데 죽고싶다
비난하기만 하는 남의편 위로해주지 않는 뭐만 하면 너는 잘했냐 자기가 더 상처 받았다고 나는 기댈곳이 없구나 또 혼자구나 느낀다
그 아이는 내게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고 난 뒤 어떤기분이였을까. 방어기제로 인한 무감각이였을까? 이젠 말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감정들을 어딘가에 꽉 묶어버린. 방어기제였을까? 그런데, 난 그걸 받아줄 힘이 없었네. 정말 더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난 그 유일할지도 모르는 너의 마음열기를 걷어차버린 건 아닐까? 내가 왜 죽고싶다고 연락했을까. 충분히 혼자 버틸 수 있었는데 어떻게든 버틸 수 있었는데. 가만히만 자고 있으면 되는데. 공황도 초기이고 우울증도 중증밖에 안되는데..그냥 뇌의 질환따위인데...남들은 더 힘든데.. 약만 먹었으면 됬는데.. 난 내가 뭐가 힘든지도 모르는데.. 남을 돌봐줄 힘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아니. 지금 생각해도 남을 돌봐줬으면 난 죽으려고 했겠지. 그래도 괜찮은데. 결국 살건데. 세상이 얼마나 나아졌는데. 결국 살아갈건데. 그게 뭐가 그리 힘들다고 버둥거린거지. 그게 뭐가 힘들다고 지금도 그게 다시올까봐 두려워하는 거지. 그냥 가만히 있으먼 됬는데... 입을 열어서 표현했는데도. 그들이 도움을 주지 못했으면, 난 그들의 시간을 낭비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