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창문열었는데 썩은내가난다
요즘 이유없이 ㅈ고싶어요 저는 중1입니다 처음에 심하게 사춘기 온줄알았는제 ㅈㅎ를안하면 불안해서 이것저것도 다했는데 못참고 긁었어요 그리고 학교를 계속 빠지고,조퇴하고 그래요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 상담을 받는다 해요 저는 친구가 많았는데 중학교에서 친구들과 다 떨어졌어요 원레 잘나가는 편?인데 요즘은 나가기 두려워요 누군가 제 상처를 보고 이상한 생각할거같아서 너무 불안해요 전 우울증이ㅜ아니라 사춘기 같은데 계속 머리속은 ㅈ살하고 싶다 떨어지고싶다 칼로 머리를 ㅉ 르고 싶다는 생각이 좀들어요 그렇다고 무뚝뚝한건 아니예요 게임에선 ㄹ활발하고 게임에선 우울전시 지뢰(싫어하는거) 가 있기도 해서 그냥 웃어요 이거 고치는법없을거요 ㅈㅎ를 일요일에 해서 상처는 약간 없어젔어요
그래도 이 세상 자체의 암을 절제 못하니 괴롭네요.. 요정화 마법도 없으니..
내가죽으면 누가장례식에올까? 아무도오지마 살아있을때잘해 꼴값떨지말고
운동일기산책취미다꾸뜨개쇼핑 기타등등 하라는거다해봤는데 다소용없더라 그거한다고뭐가달라져
이렇게 외로울줄이야 난 어렸을때는 생각도 상상도 못했었는데..
무슨 얘기들 하는지 나도 참 해보고싶다.
진심으로 웃어본 게 언제인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오래 된 거 같지
핸드폰 꺼야 공부할 것 같아요~ 바짝 하다 잘게요~
여기에 처음 올려보는건데 힘든게 많아요.. 상대방한테 힘들다 얘기를 잘 못하는 성격이고 엄마한테 얘기해봤자 반응은 늘 로봇같아요.. 이성적인 면을 찾기 어려운 만큼 감성적이어서 상처도 많이 받고 스트레스 자괴감이 듭니다.. 짧게만 쓸게요.. 더 쓰면 글이 많이 길어지고 더 울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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