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어렵습니다 웃음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 보일까요
습관적으로 손톱을 뜯는데 고치고 싶어요. 저도 모르게 손톱을 뜯곤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주변에서 여러가지 해결 방법을 주는데도 고치는게 어렵더라구요 ㅜㅜ
왜 날 낳은걸까 이렇게 살게 할 꺼면 싸이코인가 내 고통을 즐기는거 같아 부모가 너무 고통스러워 날 자살하게 만들어 부모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가
머리 빨리 기르는법 좀 알려주세요 😢 저는 지금 현재 어깨까지 닿는 단발이에요
타고난 성격상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내 속얘기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고, 늘 내 문제는 당연히 내가 해결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서 정신적으로 누구에게 의지해 본 경험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감정기복이 엄청 심하고 너무너무 고민되는 일이 있어도 나 사실 요즘 좀 힘들다 하는 사실조차 주변 사람에게 드러내지 않았는데, 요즘 유독 불안하고 힘들어서 마음을 털어놓아볼까 하고 보니 의존할 만한 상대가 없네요. 부모님에게는 가끔씩 겨우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공감받지 못했고 오히려 이상한 고민을 한다며 짜증내듯이 말한 적도 있어서 부모님은 더 이상 고민상담을 받을 상대로 생각하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아직 제 속마음을 말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입이 떨어지질 않아요. 그리고 다들 기분좋은 얼굴로 있는데 제가 고민을 말하면 그 사람의 기분을 제가 끌어내리는 게 아닌가 싶어 힘들다고 이야기할 타이밍도 못잡고 있기도 하고요. 타인에게 내 속을 털어놓지 않으려 하면서도 그런 점 때문에 외로워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한데, 너무 힘들어서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 보니 차마 고민을 말하지 못하겠고, 그럴 상대도 없어 너무 외롭네요. 답답하고, 불안하고, 고립된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의지한다는 게, 힘들 때 기댄다는 게 어떤건지, 이게 징징거리는 거랑 다른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저는 초 5 학생입니다. 어느날 할머니와 싸운 뒤로 가족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신뢰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빠와 절 다르게 대우하기 시작했어요.그것까진 참는데 학업의 즐거움이 스트레스로 바뀌는것 같아요.학원은 공부에 대한 압박이 더 커지는것 같아요.완벽해야 한다는 느낌이에요.매일 밤 소리 죽여 우는것도 스트레스에요.전 내가 사라질까,그럼 괜찮겠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매일 그 생각 들때마다 제 자신이 다 잘못 한것 같고 죄책감 들어요.이걸 어떡하죠?진짜제가 사라지는게 답일까요?
술을 먹으면 기분이 좋았는데 어느순간 술을 먹어도 즐겁지가 않다 무기력하기만 하면 다행이지 죽고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러다 내 몸에 상처를 내기도한다 지금은 안하려고 하지만 너무 무기력 해 간절히 바라고 원하면 아무것도 안돼 생각했던 것 과는 너무나 다르게 흘러가서 좋은 생각도 점점 안하게 되고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게된다 그게 반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 때문에 근데 안좋은 생각들은 현실이 되더라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살다보니 머리가 멍 해 뭘 해야하지 앞으로 뭘 하면서 살지 재미도없고 흥미도없고 지루해 뭘 하면서 살지 어차피 안될꺼니깐
관심밪받으려고 절대그러는게아니라 진짜 죽는법 아시는분 구함 목매다는거 해봣는데 실패해서여 ㅠㅠ 어디 떨어져서 죽을까하는데 옥상이 문도 잠겼고 어케할까 거민중 방법 알려주실분 사랑해영♡♡♡ 저 유서도 준비했거든여 ! 죽고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ㅠㅠ 혹시라도 아시는분 말좀려
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 글 남겨봅니다. 저는 해외에서 유학을 하다 1년만에 집에 들어가 친오빠를 만났습니다. 어렸을 적 부터 많이 가까웠던터라 반가웠었죠. 오랜만에 만난 오빠는 무언가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던가, 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보면 갑자기 얘기가 톡톡 튀고, 하지않아야 할 말과 해야할말에 대한 구분성이 없었고 특히나 몸을 가만히 있질 못하더라구요.. 그러다 얘기를 들었던게 정신과에 가서 강박증 약을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음 ..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야기가 톡톡 튈때 그 튀는 쪽으로 같이 얘기를 해줘야하는지 아니면 본 주제로 잡아야하는지,, 얘기를 나누며 왜저러지 라는 생각을 엄청 한 것 같지만 입 밖으로 내뱉으면 상처가 되는걸 알기에 아무말도 하지않고 있습니다. 평소대로 행동을 한다고 하기엔, 평소와 같지않은 오빠의 모습에서 나오는 행동들로 계속 선택의 기로에 놓이더군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 비슷하게 우울증을 앓고 있어 정신과에 다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성 탈모가 왔었고 이제 그와 비슷한 부분만 보이면 본능적으로 도망가버리더군요. 근데 그 대상이 친 오빠니 .. 정말 도와주고 싶으면서도 제 마음을 지키고 싶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짜증나고 속상함. 지는 지 할 얘기 못할 얘기 다 해 놓고서는 내가 하니까 감쓰로 생각한거 아니냐. '그 친구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 자체로 존중해야죠.' 라고는 해도 억울함.... 그냥 그 친구가 가는 모든 길이 가시밭길이길 🙏 내가 느끼기에는 그냥, 네 힘듦이 종료되고 놀이 관계로 바꾸고 싶은 관계가 잘 흘러가지 않으니 멋대로 서운해하는 걸로 밖에 안 느껴지는데..... 언젠가부터 너만 만나면 힘든 얘기만 하는 것 같아서 개선해보려고 노력했다는 말도 너무 억울함. 지는 지는 지는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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