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시험 끝났어요~ 잘 봤어요~ 20분 있다 나갈 수 있어서 기다리고 있어요~ 집 가서 옷 갈아입고 런닝 좀 뛰고 1시에 다시 수업 다녀 올게요~ 집중해서 풀었더니 몸이 살짝 불편해요 ㅠㅠ
참는것도 한계에 부딪혔다 죽을것같이 힘이들어 근육이 쪼그라드는것같다 음악도 듣기싫고 지나가는 사람들소리도 멀미가난다 식당에 웃고떠드는 사람들..경적소리.. 가슴이 답답해서 한숨을 크게 쉬어도 숨이막힌다 나는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는느낌이다 어디까지 내려가야할까.. 발을 디딜곳이 있긴한걸까.,. 나는 왜..어쩌다가..이런 재수를 타고난걸까 나는 계속 마음이 힘든사람이였어..그런데 기름을 두르고 불까지 질러주니..왜그랬니..뭘그렇게 내가 잘못했니 어쩔수없이 하늘탓만하게된다
나도 나쁜 사람이였네 삶을 제대로살지 못한 나쁜사람..
. ***같은인생 ..... .....
내가 보는 세상이 원래 이런색이었구나~ 내가 보고싶은대로만 봤던 거구나ㅎㅎ 이렇게 아름답고 다채로운데… 그런데 난 여전히 이 색안경이 더 위안이되는 걸 …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어
내 존재는 이 세상에 아주 소중하게 자리잡았어 온 우주는 나를 돕고있어 -타로
마마보이 극혐 나이 오십먹어도 자기엄마만 챙겨요 가족들 자식들 다 고통입니다
어제 9시에 눕긴 누웠는데 잠을 설쳤다 2-3시간 계속 뒤척이고 핸드폰만 보고 그랬다 누워서 핸드폰 보는 게 안 좋다 보니 허리도 욱신거리고 손목도 아프고 그랬던 것 같다 누워만 있는데도 목이 시큰거려서 안 되겠다 싶어서 베개를 치워버렸다. 유튜브에서 본대로 수건으로 베개를 만들어서 베고 잤다. 지금 한 6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목에서 들리던 미세한 소음이 줄었다. 오히려 베개 없이 자는 게 낫다는 걸 알았다. 베개의 문제도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앞으로는 수건 베고 잘 것 같다 여기는 오전 6시다 40분 정도만 더 자고.. 한 30-40분 진짜 빡세게 남은 한주 후루룩 외우고 가야 될 것 같다 좀만 더 눈 붙이자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더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런 부분들이 체력에도 영향을 미쳤겠지. 그래서 더 장시간 공부할 수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하나하나 계속 교정 중이다 제일 베스트는 엄.. 26살 대학 졸업.. 1차 내년 상반기 합격 2차 다음해 합격 그 후 계속 일.. 술 마셔도 턱 안 아픔.. 일하고 가족 챙기기.. 부모님이랑 틈틈히 여행 다니기.. 자기 계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싶다.. 내도 모르겠다 어떻게 될지ㅠㅠ 일단 자고 일어나서 역사 한주 더 보고 가자
*** ***같은 톡방 나왓음 ***
역시 째야겠어 난 무임승차만 하는 녀석들 가르치기 싫어 너무 무책임하고 멍청해서 하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