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갑자기 든 생각인데 나는 내가 버티고 있는줄 알았지. 나는 내가 잘 버티고 있다고 나름데로 생각했어. 근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나는 버티고 있던게 아니라 회피만 하고 있던거 같아. 도망만 치는거 같아. 버티는게 아니라 도망치는거라는 걸. 사실 정말 나 자신에게 솔직하자면 이것 조차도 은근히 느끼고 있었을거란 말이야. 알 수 있는데. 그런데 이것조차도 무시하고 버티는거라고 우기고 최면 걸듯이 난 잘 버티고 있어라고. 난 이것조차도 인정하지 못하고 회피만해.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는 무능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너무 피곤해서 잠만 자고 싶다
머릿속 생각만 하는 내가싫다. 실천을 해야하는데 항상 생각만 하고있다.
이 나이에 편의점이랑 도서관 프린트기도 쓸 줄 모르고...한심하다...
어디서 옮았는지 또 독감에 걸렸다. 숨쉬기 불편하다.
조현정동장애다 결국 몇년전 이병 판정 받앗다 현실세계에 대해 잘못 이해하거나 뒤틀린 관점을 지니는 망상/ 잘못된판단한거같고 환각있는거같고 /환청없고 신념없고 현실에대해믿고 일상생활가능/ 사회생활불가능 /부모지원 필요 의욕있고 예속 된다 그들이 감시안했고 도청안했고 해치지않았어요 사람의 마음이나 몸에 해를 입히지않았고 환시없고 피해망상 잇음. 와해된언어없고 ㅠㅠㅠㅠ
딱히 좋아하는 것도 원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먹고 싶은 것도 취미도 없고.. 그냥 사는 게 너무 지겹고 지루하다... 하고 싶은 게 아예 없다고 헐 순 없지만서도 그걸 지금 할 여유도 없고.. 그걸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집중해야하는데 잡생각이너무많이들어~
모두한테 죄송하다 이딴 인간이 살아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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