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들을 만나는 건 감정노동이 아닐까 하는. 인간은 이기적이다. 자신의 이야기는 하고 싶을 대로 다 하면서 남의 이야기는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걸까... 사실 그들도 내가 아닌 나의 감정노동과 필사적인 광대짓만을 바라는 것이겠지만. 광대도 사람이다. 광대는 점점 지쳐간다.
이제 5대 10국 시기 보고 있는데 머리에 안개 낀 것 같이 잘 안 들어오네요 단순 암기가 그래서 고통스러운 것 같아요 이해하면서 외우면 뇌를 그렇게까지는 안 쓰거든요 근데 냅다 단순암기를 하면 뇌 용량을 엄청 써요 조금만 봐도 힘들어지고..ㅠㅠ 공부를 많이 못하게 돼요 저를 좀 살살 달래가면서 봐볼게요 내일 오전 8시에 시험이거든요? 오픈북 시험인데 중간고사 범위(2주)까지만 미리 봐 놓으려 해요. 그렇게 안 외워놓으면 나중에 너무 고통스러워요 오픈북이라 너무 부담은 안 가져도 되거든요. 정 싫으면 한주만 더 보고 새벽에 일어나서 다시 볼게요 머리가 맑은 상태로 봐야 될 것 같아요
상대방이 얘길하면 앞에서 대놓고 대답도 하지 않는 인간은 무언의 태도로 대들고 있다는거다.
완벽해질 거란 집착도 상대방에 대한 집착도 제발 적당히 했으면 좋겠다
힘들다 병들어 죽을것같다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게
그 동안 고생했겠다. 힘들었겠네. 그래도 잘 해내왔구나. 앞으로의 너를 응원할게. 넌 할 수 있어. 이런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폐가 된다면 죄송합니다.
외롭지 않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너무 힘이들어 다시 왔네요 삭제했다 다시 가입했다 진짜 죽을것같아요
죽으면 편할 텐데 여기서 뛰어내리면 죽겠지? 엄청 고통스러워도 반드시 죽을거야 근데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죽을 수가 없어 참 사는거 어렵다
나는 너무 억울함.....내가 같은 말 반복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 억울함. 맨날 불평 불만 얘기하는 사람한테 같은 얘기한다고 한 소리 들으면 *** 억울함. 주제 바뀌니까 해도 된다는 식인 인간한테 이런 얘기 들으니까 *** 억울함. *** 지가 불평하는건 주제가 바뀌니까 괜찮고 난 주제가 맨날 그거니까 닥쳐야되냐 너도 똑같애. 네가 불평 많은 사람이니까 나 같은 사람 새끼가 붙는 건데 ***은 ㅉ 너나 잘해 너나 자기 객관화 하나도 안 되는 주제에 가르치려드는 것도 짜증나. 넌 하나도 나한테 억울할 거 없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