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고등학교로 올라온 학생입니다. 제가 월래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를 잘 못사귀던 편이였어요 하지만 한번 사귀면 오래가는 편이였지요 그러면서 정말 친한 친구들도 많이 사귀였지요 그런데 제가 이사를 가면서 다른동네로 가게되어 친구들과 떨어져버렸어요 제가 소심한편이라 1학년때는 대화할만한 친구를 찾지 못했고 2학년때는 그런 제가 만만해 보였는지 괴롭히는 친구들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때는 순수하던 시절이라 말만 걸어도 좋아하던 시절이여서 이 괴롭힘을 장난이라 생각하며 받아주기 시작했어요 막 때리거나 그렇게 심한 장난은 아니였지요 하지만 이게 점점 싸이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고 제 탓도 엄첨 많이 했어요 그러서일까요? 자해까지 여러번 시도를 했었죠 그러다 겨울 방학때 그런 모습을 부모님께 들켜버렸어요 지금은 괜찮지만 한 한달은 어색했던거같아요 암튼 이런일까지 일어나니까 다른 감정보다는 분노가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중학교 3학년때 벽을 만들었어요 가능하면 중2때랑은 같은 실수를 안하도록 조심했지요 유치하지만 일단 애들부탁을 안들어주기 시작했어요 중2때도 부탁을 들어주면서 문제가 생겼던거 같거든요 그리고 누가 말을 걸어도 경계을 먼저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다행이 괴롭히는 녀석들과는 같은 반이 안되었드라고요? 그래서 복도나 그런곳에서 만날때에는 걍 무시하며 지내왔어요 이래도 생각보다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중2때랑은 다르게 제 이런 모습을 안좋게 생각한건지 아니면 적당히 애들끼리 웃고 떠들며 놀려먹을 상대가 필요했던건지 저를 조롱하는 많은 말이 저한테 왔지만 저는 아무것도 하지못했어요 그렇게 제 중학교 생활은 끝이 났고 전 저런 놈들을 다신 만나기 싫기도 했고 초등학생때 사귀었던 친구들과도 아직 연락을 하고 지냈기 때문에 초등학교때 다녔던 동네에 있는 고등학교를 다니기로 결정했어요 그렇게 제 고등학교 생활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생겼어요 중학교3학년때부터 다른 애들에게 벽을 세웠던게 문제였던건지 아니면 친구를 사귀는 경험이 부족했던게 문제였는지 애들한테 말을 못거는것은 기본이고 저한테 관심을 가지고 다가와주는 친구들한테 마저 제대로 된 말을 해주지 못했어요... 그렇게 결국 3달 넘게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아직도 친구 한명 만들지 못했어요.. 서론이 좀 많이 길기는 했지만 지금이라도 친구를 많이 사귀고싶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현재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회장도 하고 있고 친구도 적지 않게 있는 편이고.. 협동이나 조별과제같은것도 잘 하는 편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그만큼 대인관계가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데 티는 안 내더라도 솔직히 사람들하고 있는게 너무너무 스트레스예요.. 늘 여유로운 척하고 매사에 별 신경 안쓰는 척 하지만 늘 거절당할까봐 정말 불안하고 두렵고..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다 겉으로야 똑같이 대해주지만 속으로는 너무 싫어서 견딜 수가 없고.. 최근에는 회장이다 보니 이벤트 주도같은것도 자주 하게 되었는데 크게 망한적은 없지만 제대로 해내지 못할까봐 3~4일 전부터 미리 스트레스받아요... 친구들이나 주변인들은 다 저를 느긋하고 여유로운 애로 보는데..쿨해지고 싶고 정말 저에게만 집중하고 싶은데 자꾸 사람하고 소소하게 대화하는 것에까지 스트레스받다 보니까 스트레스성으로 실신하는 일이 이번 년도에만 벌써 3번이나 있었네요ㅠㅠ.. 이게 그냥 원래 제 성격일까요? 아니면 제 부모님이 어릴때 사이가 안 좋으셔서 자주 싸우시다 아버지가 집을 나가서 따로 사시는 중이고 현재도 제 오빠랑 엄마가 자주 싸우는 등 가정불화가 좀 심한데 그것 때문일까요? 저는 정말 대인관계에 신경쓰지 않고 싶어요...학업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어마어마해서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은데 제가 왜 이러는지..해결방안은 어떤 게 있는지 알려주세요ㅠㅠ
작년에 수면제먹고 한숨자려다가 기억도 잃고 친구도 잃었습니다 수면중 수면제 과복용이 원인이였고 기억없는 행동, 언행때문에 사람들이 다 떠났어요 기억이 있든없든 제가 했던짓이기에 사과를 했지만 떠나간사람들은 붙잡지 못했어요 그 이후로 잠을 못자면서 자더라도 몇달간 악몽(홀로남겨지고 떠나가는사람들)반복, 그러다가 자살시도까지요 가장이기도 하기에 살려고 병원다니고 약먹고 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악몽도안꾸고 잠도 잘자고 부정적인 생각은 적어졌구요 그러다 최근에 다른 사람들(회사외)을 알게되었고 개인적인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는데요 그덕에 주말도 두근대고 다 좋은데 한켠으로는 너무 두려우ㅏ요 불안해요 그리고 악몽이 다시 시작되었어요 불면증처럼 못자는 악몽이 아니라 악몽에깼다가 다시뻗고 또 꾸고, 계속잠들고 정신없고 사람들하고 웃고떠드는거 참 좋아하는데 그만큼 두려움이 너무커져요 아예 리셋하기 위해서는 죽어야하나 싶고 내가 못났으니 그러니 사람들이 떠나니까요 무섭고 두렵고 죽겠어요
안녕하세요 :) 저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최근에 주변 사람들이 다양한 일들을 겪고 있는데요! 그래서 위로를 해줘야 하는 상황들도 많고 칭찬을 해주고 같이 기뻐해야 할 순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것들이 힘든 것 같아요.. 위로를 하고 싶은데 “괜찮아” 라는 말 밖에 못해주고.. 위로 하다가도 시비를 가려서 타이를때도 있습니다ㅠ 칭찬도 “열심히 했구나!” “잘했어” “대단하다!” 정도 밖에 못해주네요.. 더 다양한 표현들을 쓰고 싶은데 어디서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어 사연을 남겨보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정말 진심으로 공감을 하고 그 마음을 상대방도 알 수 있도록 말을 잘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위로와 칭찬을 잘 하고 싶습니다! 공감도 정말 진심 어린 공감을 잘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중 3 남학생입니다 우선 제목 보고 들어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작년까지는 반 친구들이 모두 좋아서 행복하게 학교 다녔는데 올해 반 편성이 너무 안 좋아요 다 드세고 불량한 애들밖에 없습니다 제가 작년에 같은 반이었고 친한 친구인 A가 같은 반이 됐는데 걔는 지금 반에 만족하고 있더라구요 걔는 애초에 붙임성이 어느 정도 좋고 전 내성적인 성격이라 저와 달리 걔는 반에 녹아들기 편했을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은 남자애는 운동이나 게임을 잘 해야 친해질 수 있다는데 전 둘 다 관심이 별로 없어요... 게임 좋아하는 A는 다른 애들이랑 게임도 몇 번 같이 하면서 친해진 것 같아요 문제는 A가 우리 반 애들이랑 친해졌는데 이제 절 친한 친구로 생각할까 걱정돼요 심지어 작년에도 자주 놀고 친했는데 같이 노는 무리가 저 포함 남자 3 여자 3이었어요 근데 A랑 다른 남자애는 서로 저보다 더 친해서 매일 통화도 하고 자리 앉을 때도 상의 없이 저 빼고 둘이 앉았는데 그때도 심란했거든요 근데 올해는 저희 셋이 어디 행사를 가는데 저랑 A랑 앉고 걔는 따로 앉긴 했어요 또 걔네끼리만 게임하고 절 안 끼워줘요 같이 한다 해도 어쩔 수 없이 끼워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제가 게임을 잘 못 하긴 하거든요 그거 때문일까요? 아님 제가 친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요? 또 A를 포함해서 반애들이 절 만만하게 볼까봐 무서워요 다행히 제가 성적은 반 1등으로 좋은 편이라 그렇게 무시하지는 않는 것 같긴 해요 다른 사람들한테 상담해봤는데 공부 잘 하면 웬만하면 무시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다른 애들한테 무시당하거나 맞는 건 아닌데 제가 워낙 순하게 생기고 성격도 소심하니까 괜히 다른 애들한테 만만하게 보이고 무시당할까봐 겁나요... 친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저번 주에도 볼링 치고 노래도 부르고왔는데 이상하게 집 오면 학교 갈 생각에 무서워요 학교에서 어떤 불안한 일이 생길지 또 남한테 무시당하는 건 아닌지 오늘 만난 애들이 날 정말로 친구로 생각하는지... 제가 6학년 때 친한 애한테 뒷담 까이고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공황장애까지 의심해봤어요 그 정도로 매일 매일이 불안하고 걱정돼요 유튜브 보고 운동도 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다 해봤는데 잘 안 돼요 정신과 상담도 고민해봤는데 이력에 남는다고 해서 꺼려지네요 괜히 애들 한 마디 한 마디에 다 신경 쓰고 다 예민하게 받아들여요 저도 이런 제 성격이 너무 지쳐서 솔직히 자퇴하고 검정고시치고싶습니다.... 반도 마음에 안 들고 그냥 빨리 고등학생 되면 좋겠어요 다른 애들이 절 무시하는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고... 강박이나 집착이 있는 것 같아요 담임 쌤은 내가 보기에 애들은 너 절대 무시 안 하니 괜한 걱정 말라고 하셨는데 전 너무 불안해요 구체적인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무시당할까봐 그런 것 같아요.... 반에서 다른 애들이랑 쉬는 시간에 얘기하고 그러는데도 얘네는 좀 불편합니다 전 내성적인데 괜히 얘네랑 얘기한다고 일부러 텐션 올리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얘기를 안 하면 절 친구 없다고 만만하게 볼까 겁나고 다른 내성적인 애들 중엔 얘기할 만한 애가 없어요 진짜 생각 안 할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미어지고... 진짜 미치겠습니다 다른 애들이 절 무시하거나 싫어할까봐 너무너무 겁나서 학교 다니기가 끔찍해요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 당연히 예쁘고 매력적인 연예인도 안티팬이 있는데 모두가 절 어떻게 좋아하겠어요 근데 이런 식으로 아무리 자기 세뇌를 걸고 마인드 컨트롤을 시도해도 아무 효과 없는 것 같아요 잠깐 효과 있더니 금새 불안해집니다 자신감도 많이 낮은 것 같고 눈치도 많이 보고...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좀 그렇지만 그나마 성적이 최상위권이라 무시까지는 안 당하는 건가 싶은데 이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다가 몇몇 애들은 절 무시하는 것 같아요 그냥 제 마음가짐과 성격이 문젤까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할까요? 무슨 방법을 써야 이 괴로운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발 답변 적어주세요 간단한 위로 한 마디.. 부담되시면 화이팅 한 마디만 적어주셔도 됩니다 장난이나 비난 섞인 말만 아니면 상관 없으니 진지하게 제발 위로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정말 불안하고 위로가 고픕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상냥한 당신이라면 지금 손에 있는 폰이나 키보드 타자 몇 번만 쳐서 짧은 위로의 말 한 마디만 적어주셔도 그게 저, 혹은 이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크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제 처절함이 느껴지셨길 바랍니다 힘든 대한민국 청소년을 도와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아이패드 프로 1세대 쓰다가 프로 5세대 사면서̐̈ 잘 안 쓸 것 같아 고딩 때 친구 재수 한다길래 필요하면 쓰다가 돌려달라고 했거든요. 그 친구가 연락이 잘 되는 편은 아니었는데̄̈ 재수하느라 힘들까봐 연락도 잘 안 했거든요. 그러다 아빠가 아이패드 안 쓰면 달라길래 1년정도 연락 안 하다가 돌려달라고 연락했는데 답이 없네요.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법적으로 들어가면 받을 수 있나요?
저에게는 저 포함 3명인 무리인데요 3명이다보니 홀수여서 같이 다닐때도 딱 그 2명이서만 같이 다니고 저는 쏙 빼놓고 다니네요ㅠ 그래서 한번은 제가 친구들에게 소외감을 느낀다고 말을 하자 "니가 우리랑 같이 안 논거잖아ㅋ 니가 같이 다니자고 하야 같이 다니지"이러더니 둘이 팔짱끼고 휙 돌아서 가더니 그 이후로부터 제가 계속 말 걸어도 아는척도 안 하고 가버리네요ㅠ 말은 걸어 봤자 무시하고 그렇다고 말을 안 걸수도 없고 어떡해야 할까요ㅠ? 가뜩이나 저는 소심한 성격이여서 앞에 말들도 2주 넘게 고민하고 고민하다 한 말들인데 저렇게 무시당하니 더욱 속상하네요ㅠ.. 심지어 요즘엔 그 친구들이 제 뒷담을 하는것 같아서 친구로 못 남을까봐 더욱 걱정되서ㅜ 미치겠네요ㅠ
여중 다니는 1학년입니다. 제가 왕따나 괴롭힘을 당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불안해요. 친한 애들이랑 놀면 엄청 즐거운데 새로사귄 친구랑 놀면 재미가 없어요. 애들은 다 재밌게 다니는 데 저는 그냥 새친구들에게 스트레스 받아요. 반 애들도 적응이 안되고 선생님도 적응이 안되서 그런가 하는 데 너무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일상생활이 안될정도로 학교에 대한 생각이 가득차요. 신나게 놀거나 공부할때도 학교를 가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진짜 학교 왜가는 지 모르겠어요. 요즘 막 우울하고 맨날 피곤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 달아주세엽..
친구랑 싸운 이유는 그친구가 SNS로 원숭이 사진들을 올리면서 제 이름을 쓰고 ' ' 잘 지내지?' 이렇게 올렸던거에요 저는 몰랐는데 친구가 알려줘서 알게 되었어요. 그걸 보고 그 친구한테 전화를 걸었는데 그 친구가 "세상에 니 이름을 가진 사람이 너 하나도 아니고 왜 이렇게 예민해?" 이렇게 말하다가 마지막쯤에 "응 사실 너 맞아 ***아" 이러면서 웃으며 전화를 끊었어요. 옆에서 그걸 같이 듣던 친구(전화걸었던 친구랑 모르는 사이)가 화나서 그 친구한테 왜 그렇게 말하냐면서 그 친구 한테 따졌더니 그 친구가 제 친구한테 욕을 하면서 둘이 싸우게 되었어요. 싸우고 몇시간 후에 다른 친구가 전화를 걸어서 중재를 했고 그 친구가 사과를 하긴했는데 그후 그 친구는 다른 학교를 다녀서 상관이 없는데 그 친구의 친구들은 저랑 같은 학교를 다녀요 저랑도 친하긴 한데 그 친구랑 더 친해서 저를 손절할꺼 같아요 그냥 다른 친구들이랑 놀면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에요( 그 친구의 친구들이 왜 이렇게 예민하냐며 저한테 뭐라고 말했어요)
제가 언어 발달에 약한 편이라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매끄럽지가 안아요 친구가 나 바쁘니까 며칠 뒤에 이야기하자 제가 갑자기 하고 싶은 말 생겨서 또 대화했는데,.. 잊어버린거에요,.. 그래서 아차 싶어서 사과했는데,.. 이런 일이 너무 많고 미운털 박혀서 너무 미안한 마음에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과거에 나도 아픈 상처가 있어서 말이 어눌하고 말하는 법을 모른다고 이야기했는데,.. 제가 눈치가 없어서 친구가 며칠 뒤에 이야기하자고 했잖아라고 화내서 너무 미안한데,.. 시간을 두면 될까요?,.. 아니면 어떻게하면 좋죠? 제 진심은 관계회복이 목적이거든요,.. 그래서 부모님 돈이 아닌 부모님이 주더라도 그 돈으로 먹을 것 줄려고 하는데,.. 괜찮은 방법일까요??? 저 며칠 뒤에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미안해서 먹을 것 사들고 만날려는데 잘한건가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