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년 전
2020년은 진짜 최악이다.
3살때 죽은 줄 알았던 엄마의 소식을...15년째 연락없던 엄마의 소식을 다른 지역 경찰에게 듣게 될 줄이야..그리고 나와 함께사는 우리 할머니께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그리고 나의 반려묘인 우리 아가가 그렇게 떠나갈 줄은..분명 새벽에 내가 그 아이 옆에서 간호해줄때 까진 괜찮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허망하게 떠나갈 수 있을까..아가야 내가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해줘서 미안해...내가 울때마다 조용히 곁을 지켜주던 우리 아가..진짜 보고싶어..만약 내가 아기를 가지게 되면 그 아기가 너였으면 좋겠어
..미안해..미안해..사랑했었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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