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화장실에서 울 수 밖에 없는게 너무 싫다
조별과제 하는데 목구멍이 닫힌거처럼 말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거 때문에 조원들 한테 미안함이 들고 그래서 우울하고 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친한 사람은 없어서 엄마한테 카톡 했단 말이예요? 그런데 제 보고 왜 말못했냐고 이해하지를 못하겠다 그러고 나보고 관심종자라고 하고 좋지 않은 말만 하고 내가 이상하다는 것처럼 추궁하면서 말하고 눈물 나올거 같았는데 강의실에 다른 얘들도 있어서 눈물은 겨우 참았는데 콧물이 왕창 나오고 저도 왜 이러는지 알면 고치겠는데 나도 왜 이러는지 모르는데 나도 답답한데 차라리 진짜 누가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개강한지 두 달이 넘었는데 수업 시간 착각하는 나란 멍청이....
아예 사라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없었던 것처럼 -버닝
너무힘들어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전화했다 기댈곳도없고 그래서 힘들어 하길래 주변사람걱정까지도하고 미치는줄 ㅠㅠㅠ 밤에못자고 다들조용하게 적막함흐르고 난 sns하고 미치는중 약머거도 열나고 방안에격리 마스크만써잇어도 호흡답답하고 목감기라 비염도포함된약이 자는데 비염이그렇게 입벌리고잔다며요? 벌리니까 목속이 부은듯이 아프고 새로처방 해야겟어요 몇일짼지 몰라 ㅠㅠㅠㅠ 저 힘들어하는거 못보나봐요 다들 ㅠㅠㅠㅠ 서러워울어요 ㅠㅠㅠ 울다가 그치고 하 ㅠㅠㅠㅠ 걱정시켜미안하네요 에혀 목증상만잇네요 키트해서 ㄱㅏ져가고 낼 병원가요
우울해요 직장에서도 별 일 없고 잘하고 있는데 딱히 주변에 무슨일도 없고요... 근데 왜 우울할까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입맛도 없고 잠만 오고.. 으음... 그냥 이런 날도 있는거겠죠? 번아웃인가? 근데 그렇다기엔 뭘 막 열심히 한것도 아닌데 그냥 평소 일상 평범하게 보냈는데...
어제 그제는 계획을 세우고 동선까지 그렸는데 사람 맘 대로 되는것 없다는것이 이런거구나 상황 시간이 안맞아도 이렇게 안맞을수가 있나 싶은게 시간도버리고 길바닥에 돈도 버리고 다닌 하루였다.
아무것도 재지않고 그냥 나라는 사람, 나라는 존재만 좋아해주면 안돼....??
와 오늘 한번 더 느꼈다. 텃세를 겁나게 부리고 있었거나 진짜 능력이 없거나 상사라는 인간이 일 시키려면 제공해 줬어야할 자료도 없이 나한테 일을 시켰네? 그 자료가 다 정리되어 있었네? 그 자료만 있었으면 노가다 안했을텐데? ㅋㅋㅋㅋ 돌겠다 이 자료를 3개월 삽질하고 직접 찾았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