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여고생입니다
제가 이번 겨울방학때 정신과를 가볼 예정인데요..
제가 한 6년 정도 동안 살인충동에 시달리기도 했고 울다가도 갑자기 웃음이 나올 정도로 감정기복도 심하고.. 사람에게 관심을 못받으면 너무 우울하고 그러다보니 집착도 심해져서..
그리고 제가 뭔가 연기를 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대사 읊는거 처럼 혼잣말도 하고
아무도 없는데 의식하고.. 뭔가 내가 아닌거 같은느낌? 자아가 붕뜬거같고 그렇습니다..
정신과 가면 다 해결될까요..
가는 거 자체가 두려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