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eucan
·3년 전
어영부영 모의고사 챙기지말고
1학년•2학년때는 수시에만 집중해라
그 말 듣고 수행만 세특만 내신만 챙겼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끝난 2학년 마지막시험
이제는 다들 나보고 이미 늦었단다.
왜?
모의고사 점수를 보면
정시로는 좋은 대학을 갈 수 없겠다네
ㅡ
정말? 난 이제 수시는 끝났는데,,
내신으로는 갈 수 없는 대학들이라는 걸
이제서야 인정하게 되었는데,,
ㅡ
1명이 이 말을 했을 때는
그래도 '뭐, 난 내 길을 갈거야' 였는데
어떻게 모두가 같은 말을 하나
ㅡ
난 아직 18살인데
난 이제 열아홉인데
난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모두가 안될거라 말을 하나
이러니 꿈을 자신있게 말하기가 꺼려지지
내가 정말 객관적이지 못하고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걸까
ㅡ
그렇지만 포기 못해
슬프고 억울하고 불안해도
난 단 한번도 하고 싶은게 변한 적이 없는데
지금 와서 새로운 진로를 택하라고 하면
난 더 혼란스러울거야.
ㅡ
나는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는 어른이 되기를,
누구라도 나에게 확신을 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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