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미친듯이 화가나면 겉으로 표출은 안하는데 머리가 새하얘지고 이런 충동이 너무 강하게 들어요 예를들어 달리는 차안이면 문열고 당장 뛰어내리고 싶어지고 소리지르고 휴대폰 던지고 물건 다 던져서 때려부수고 싶어진다던지 옥상올라가서 뛰어내리고 싶어져요 충동조절이 잘 안되네요 도움주세요
30대 초반 여자인데 올해 새로운 직장에서 3살 어린 남자동료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저랑 성격이 극반대.. 무기력한 저에 비해 엄청 적극적인 분인데..같은 직업이지만 인생에서 그늘없이 사랑받으며 살아오신 분처럼 보이더라고요. 저와 달리 사람들을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여러모임 많이 다니시고... 업무상 간혹 연락하는 정도고..저에게 크게 관심은 없을 것 같은데..그냥 저혼자 계속 생각나서 괴로워요 ㅠㅠ 짝사랑이 시작된건가 모르겠는데 모쏠이라 이 감정을 어찌 다룰지 모르겟어요. 원래도 마른체질인데 신경쓰니 식욕이 떨어져 살도 빠지고 너무 힘드네요. 인생에서 이성과의 사랑은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저 어찌해야할까요
학교에서 2박 3일로 수련회를 가게되었는데 제가 반에 친구가 없어서 가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그냥 싫은 정도가 아니라 거기서 애들 다 친구들끼리 놀때 저 혼자서만 덩그러니 있고 같은 방 쓰는 애들끼리 얘기할때도 저 혼자 덩그러니 있을 생각하니까 머리까지 지끈거리고 심장도 미친듯이 빨리 뛰어요 엄마한테도 친구도 없고 친구가 있어야 추억을 쌓든 말든 하지 이러면서 얘기를 해봤는데도 이유도 말 안해주고 가라 그것도 다 추억이다 가면 친구 생긴다고만 해요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고 제 얘기는 들어주지도 않고 계속 강요만 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들이랑 한 방을 쓰고 있는게 너무 싫어서 그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고 어차피 거기 가서 저 혼자 있고 폰만 볼텐데 시간만 축내는 거 같고 진짜 수련회가라는 소리 들을 때마다 죽고 싶어요 제가 왜 힘든지 말하면 엄마가 들어줄까하는 마음에 힘든 이유를 말하려해도 잔소리만 듣고 또 무시당할까봐 말도 못 꺼내겠어요
정말 지금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자존감도 너무 떨어져요 남들은 아무생각 없이 말했을 아주 사소한 말에도 신경쓰고 그 밀들로 아파하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요. 그리고 제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달리고 싶은데 어느 방향으로 달려야할지 평생 갈피도 못잡고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릴까 무서워요. 당장 내년에 고등학교 어디갈지도 못정하겠는데 어른이 되고 더 믾은 책임이 생기는 그날이 점차 다가오는게 너무 두려워요. 잘하는것도 없는데.. 인간관계도 진짜 뭣같고 정말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싶어요. 밖에선 가면쓰며 웃고 다니다가 집에선 울고있는 제가 꼴보기 싫네요.
건강,일상,현재,미래. 전부다요.ㅠㅠ 뭔가 하나에 꽂히면 그날은 그거에대해 알아보느라 시간을 다 써버리고요 계속 불안해하고 심장이 답답한느낌까지 들어와요ㅠ 미칠것같습니다ㅠ
전 대학을 멀리와서 혼자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어요 처음에는 적응도 하며 괜찮게 지냈지만 점점 너무 외로워져요 기숙사 생활을 하다 처음 집에 왔을 땐 너무 좋고 그랬는데 이제는 가족들이 저를 반겨주지도 않는 것 같고 저 없어도 화목한 것 같아요 저는 스스로 필요없는 것 같고 이제 저는 그냥 돈만 빨아먹는 골칫덩이가 된 것 같아요 어디 하소연할 것도 없고 기숙사에서도 매일 우는데 너무 힘들고 다 놔버리고 싶어요 가족과의 관계도 정리하고 떠나고 싶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저 혼자 피해망상 떨며 이러는 것도 이젠 지치고 제가 없어지면 괜찮을까요?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할 힘이 나질 않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섭고 두려워요. 자격증 따야되서 공부하고 준비해야되는데 도저히 시작할 엄두가 안나고 지구가 절 지구중심까지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어요.하루 이틀이 아니라 이런 가라앉는 기분이 한달정도 지속되니까...헤어나오지 못해 더 지치네요. 곧 좋아질 신호인건가요...?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조급한데...이렇게 공부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또 가족중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계셔서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오기에....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과함께 마음이 급해지는것도 따라오는거 같아요
이렇게나 비참한 지 몰랐어요. 아니지, 정확히는 잊었어요. 너무나 공허해서 자꾸만 이곳에 들어오는데.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도 않고, 이 속에서 더 방황합니다. 한심해요. 아무것도 안 해요.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미뤄요. 막막함도 미루고, 그저 지금의 자극만을 찾아가요. 막막해요. 미뤘던 게 기여코 저를 쫓아왔거든요. 버거워요. 할 일이 산더미처럼 늘어났는데, 제 발등의 불이 일로 넘어가 산불이 되었어요. 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고, 타고 남은 재 속에서 불씨를 피우고 있어요. 생각을 비우면 성장치 못 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싫은데, 생각을 하면 너무나 힘들어요. 갈피를 잡지 못하겠어요. ㆍ 휴일이 끝났네요. 내일, 나가야하니까 일찍이 자야겠죠. 일단은, 일단은, 미룰게요. 다음에, 생각할게요. 일단은 잘래요.
가끔 주체할 수 없이 감정이 극심해지면 제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만큼 괴롭고 답답해지는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욕구를 충족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잦아들테지만 그 시간까지 견디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감정을 수용하라고 하는데 그게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매일 기분이 안좋고 기분안좋아? 뭐해? 같은 일상적인 말만 들어도 화가 쌓이고 화가 풀려도 왜이 딴거에 화가풀리지? 하는마음에 화나고 별거아닌거 머리가짫게 잘라졌다.원하는데로안됐다 같은 유치원생 수준의 일로 화가 나서 가족들도 걱정해주는데 그걱정조차 저의 스트레스 대상 내가 잘못됀거니까 내가바뀌여야지 내가 예민하네 같은 생각은 많은데 그냥 세상이 스트레스고 난 행복해라는것도 있어요근데 이게 내가 행복한줄 알았는데 그냥 교육 당한거였어요 예시를들면 로또당첨돼면 행복하다 여행가는건 좋다등등 저의겐 행복의 대상이 아니였고 스트레스의 범위는 태평양 만하지만 행복의 범위는 아직도 크기를 잘모를 정도로 복잡하고 좁고 어렵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조금씩 화가 쌓이며 이러는걸까 했어요 지금까지의 화가 터져도 소리하나 못지르고 누구에게 말한마디 못한체로 뒤에서 혼자 욕만 하는데 친구도 없고 연애는 하는데 이게 내가 원하는 연애가 맞나 내가 앨 좋아하나 같은 의문만 가득남기며 스트레스 까지 함께쌓이는 게 일상인데 저의게 일상을 한단어로 표현하라하면 스트레스 라고말할수있을만큼 스트레스사가 큰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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