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할 힘이 나질 않고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섭고 두려워요. 자격증 따야되서 공부하고 준비해야되는데 도저히 시작할 엄두가 안나고 지구가 절 지구중심까지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어요.하루 이틀이 아니라 이런 가라앉는 기분이 한달정도 지속되니까...헤어나오지 못해 더 지치네요. 곧 좋아질 신호인건가요...?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마음이 답답하고 조급한데...이렇게 공부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또 가족중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계셔서 죽음이 코앞으로 다가오기에....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과함께 마음이 급해지는것도 따라오는거 같아요
이렇게나 비참한 지 몰랐어요. 아니지, 정확히는 잊었어요. 너무나 공허해서 자꾸만 이곳에 들어오는데. 아무것도 올리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도 않고, 이 속에서 더 방황합니다. 한심해요. 아무것도 안 해요.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미뤄요. 막막함도 미루고, 그저 지금의 자극만을 찾아가요. 막막해요. 미뤘던 게 기여코 저를 쫓아왔거든요. 버거워요. 할 일이 산더미처럼 늘어났는데, 제 발등의 불이 일로 넘어가 산불이 되었어요. 불은 여전히 꺼지지 않고, 타고 남은 재 속에서 불씨를 피우고 있어요. 생각을 비우면 성장치 못 하는 것 같아서 너무나 싫은데, 생각을 하면 너무나 힘들어요. 갈피를 잡지 못하겠어요. ㆍ 휴일이 끝났네요. 내일, 나가야하니까 일찍이 자야겠죠. 일단은, 일단은, 미룰게요. 다음에, 생각할게요. 일단은 잘래요.
가끔 주체할 수 없이 감정이 극심해지면 제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만큼 괴롭고 답답해지는데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하면 슬기롭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원하는 방식대로 욕구를 충족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도 궁금해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잦아들테지만 그 시간까지 견디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감정을 수용하라고 하는데 그게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매일 기분이 안좋고 기분안좋아? 뭐해? 같은 일상적인 말만 들어도 화가 쌓이고 화가 풀려도 왜이 딴거에 화가풀리지? 하는마음에 화나고 별거아닌거 머리가짫게 잘라졌다.원하는데로안됐다 같은 유치원생 수준의 일로 화가 나서 가족들도 걱정해주는데 그걱정조차 저의 스트레스 대상 내가 잘못됀거니까 내가바뀌여야지 내가 예민하네 같은 생각은 많은데 그냥 세상이 스트레스고 난 행복해라는것도 있어요근데 이게 내가 행복한줄 알았는데 그냥 교육 당한거였어요 예시를들면 로또당첨돼면 행복하다 여행가는건 좋다등등 저의겐 행복의 대상이 아니였고 스트레스의 범위는 태평양 만하지만 행복의 범위는 아직도 크기를 잘모를 정도로 복잡하고 좁고 어렵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조금씩 화가 쌓이며 이러는걸까 했어요 지금까지의 화가 터져도 소리하나 못지르고 누구에게 말한마디 못한체로 뒤에서 혼자 욕만 하는데 친구도 없고 연애는 하는데 이게 내가 원하는 연애가 맞나 내가 앨 좋아하나 같은 의문만 가득남기며 스트레스 까지 함께쌓이는 게 일상인데 저의게 일상을 한단어로 표현하라하면 스트레스 라고말할수있을만큼 스트레스사가 큰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다들 수학여행 팀 짤때 어떻게 짰나요..? 제 친구랑 하기 싫고 다른 친구랑 팀을 하고 싶은데 고민이예요..ㅜ 친하지도않고 제가 소심해서.. 그리고 수학여행 갈 때 꼭 챙겨야하는 물건 있음 댓 달아주세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잠이 늘고, 식욕도 늘어요. 원래 스트레스받으면 식욕도 떨어지고 불면증 생기지 않나요? 저 같은 분 계실까요? 예전에는 폭식도 했는데 지금은 식욕은 조금 줄었어요. 지금 스트레스가 심해서 집에서 안나가고 배달시켜먹었어요. 팝콘 먹고 있어요. 🍿
요즘들어 사는게 너무 재미가없고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제 생활을 돌이켜보면 회사생활에도 큰 이슈없이 무난하게 흘러가는편인거같고 운동도 두가지 이상 번갈아가며 꾸준히 하고있고 그렇다고 크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거리가 있지않는데도 불구하고 재미가없고 그냥 무기력해요. 이렇게 평범하게 지내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것도 알고 또 그렇게 살고싶다고 생각한적도 많은데 오히려 그런날들이 지속되다보니..제가 배부른소리를 하고있는건가싶고 제 자신이 오히려 한심해지기까지합니다 미래를 계획하려고해도 앞이 캄캄한 느낌과 아무것도 하기싫은 무기력함에 사로잡히기도해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7번 유형인데 전혀 활발하지도 않고 좀 우울하고 내향적이며 사람들이랑 섞이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해요. 전문가들이 말하는 거랑은 거리감이 멀게 느껴져서 꼭 제 유형이 아닌 것 같아요. 여기서 궁금한게 7번 유형의 특징은 뭔가요?
공허하고 죽도록 외롭고 미래가 불안하고 내가 아무것도 없는것 같아서 죽고만 싶어요 더 불행한 사람도 있지만 안좋은 상황의 사람도 있지만 계속 가슴이 찢어지는것같고 너무 외롭고 공허해요
슬플 때 들으려고요.... 유명한거든 아닌거든 상관 없습니다 팝송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