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앞에서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도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발언까지 들어야하는지 이제 진절머리가 납니다. 자식의 말은 자식이라고 듣지도 않고, 배우자는 이미 자기에게 있어서 최악의 인간이고, 심지어 친가에서도 언행때문에 더이상 오지 말라는 소리까지 들은 사람인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감도 오지 않습니다. 아버지라는 입장이기때문에 저는 아주 가끔 만나는 입장이며, 이혼은 죽어도 안하겠다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제로 요즘 일어나는 범죄들이 제 앞에 일어날까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대학생입니다. 4학년이구요. 오늘 저희학과 mt여서 전 mt인지도몰랏고 어제저녁에 단톡에 공지올라와서 휴강이라고하길래 오늘아침에 학교가라고 깨우길래 엄마한테 휴강이라고 mt라고 말햇고 교수님이 천천히 영상링크올랴주겟다고 말햇는데도. 그걸또못믿고 조교쌤 한테전화를해갖고 mt라고하던데 맞나오 그걸 굳이확인을하고. 저렇게못믿고 ㄲ따로 또 학교에 전화해서 확인하는거 1학년때부터그랫는데요. 조교쌤이 따로 연락와서는 전달이제대로안되는겁니까 왜학부모가자꾸 연락와서 묻는겁니까. 나한테 따지는듯묻고하니깐 제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요 이것도이거지만은 젤오늘 사건발달이된게. 휴강mt라고말햇는데도 학교 홈페이지 사이버캠퍼스란이잇는데 거기 공지도 안올라왓는데. 영상링크도없고 공지야.교수님이늦게올려주는걸테고 이미 조교쌤한테 확인다해놓고 왜공지공지이러는건지이해도안가고. 교수님이 수업영상 늦게올려줄수도있는거고 학과mt 라니깐 너도 mt 가면안돼? mt면 전체필수아냐? 이러길래..기가찮습니다..mt라는개념을모르는거같앗어오..mt라는게 전체필수도아니고. 가고싶은사람만가는거고 가봣자 술자리밖에더하겟어요.전체필수도아닌데.가고싶은사람만 가는거고 전체필수아냐? 너도가면안되?이런헛소리를 시전하더니.. 출결 문제되는거아냐?이럽니다...제가이때까지햇던말을 다 까먹엇는지 근냥대화가안통해요... 구리고 말끝마다 자기 화나면 ㅁㅊ년 이년 *** ***년 창년 하는건 다 잊는지. 자기가욕하는건 부모로써당연한거고. 제가욕하는건 자식으로써패륜이랍니다. 그런걸 보고자랏는데 부모로써 할말이없을텐데.머가저래당당할까요. 나는.자기가욕하면 헤헤헤 하고 처웃어야하고. 맞장구쳐줘야하고 근냥 자식을소유물로 생각하는거같아요. 너는내가낳앗으니깐 내맘대로해도되. 나는부모니깐 니한테이래도되. 너는걍듣고잇기만하면되. 내가하는대로 당하기만하면되 이런건지. 애초에 날 사람으로 생각한건지.
20대적부터 나가서 사는데에 대한 꿈이 많았었는데 이젠 나가서 제대로 살수있을것같지않아요 현재 가족과 지내고있는데 스트레스가 많아 부동산을 알아봐도 제가 가진 천만원으론 억소리나는 집들뿐 직장은 서울인데 숨쉬며 간섭없이 살만한곳은 산속어딘가뿐이더라고요 이래도 제가 과연 나가서 살수 있으련지 .... 제가 가진 모든짐들을 들고 안전하게 나가살수없을것같은게 ...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부모님은 쓸데없는 걱정이다 내가죽으면 물려준다곤하는데 전 지금 가족과살기싫어요....현제 정신과병원을알아보는데7만원이나 나와서 버겁기도하고 이제 지원도 못받아서 힘들어서 여기다 적어보아요
엄마는 작년 2월에 돌아가셨어요 지금까지도 엄마라는 단어 엄마 관련된 애기 들으면 눈물 자동적으로 나와요 고민이 생길때 들어준 엄마가 없어서 외롭고 새벽마다 생각나고 엄마를 따라가고싶은 마음도 있어요 엄마랑 같은 사람은 마주치면 괜히 붙잡고 싶고 그리고 죄책감 생기고 엄마한테 미안하고 후회스럽고 뭘 할때마다 엄마랑 하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생각 반이나 차요
저희 집 동생 놈이 너무 시끄러워요.. 동생놈 지딴에는 저희가 더 시끄럽다고 생각해서 본인만 억울하다고 일부러 더 시끄럽게 행동해요. 동생이 진짜 쉬지않고 계속 시끄럽게 합니다 주로 가족들이 거실에 TV 보려고 할 때 제일 난리 칩니다 지가 보는 잠뜰 마크 유튜브를 큰 TV에 연결해서 봐야 한다고 합니다 엄빠가 동생을 오냐오냐해줄수록 이런 증상은 더 심해졌고. 가족이 거실에 나와있으면 동생은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못 가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ㅋ 사촌이 저희 집 놀러 와서 사람들이 계속 거실에 나와있으면 변비로 고생하고. 저희가 거실 안 비켜주면 밥 못 먹는다고 짜증 내고 우는데 ㅠㅠ 본인은 이런 거 고칠 생각 없이 배려만 당연하게 받길 원하는데 저는 더는 배려해 줄 생각이 없습니다 본인이 못나서 이런 상황에서 밥 못 먹는 거면서 그럼 굶어 죽어야지 자꾸 남 탓만 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TV를 그냥 부숴버릴까요;?
엄마가 유독 저만 싫어하고 더 뭐라고 하는 것 같아요 맨날 왜 나만 혼내냐 하면 넌 날 너무 닮아서 짜증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말 들으면 그때마다 울거같고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심지어 부모님은 이혼을 하셔서 기댈 곳도 없어요 맨날 아빠 욕 하고요 그럴 때마다 그냥 안 태어났다면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들어 차별이 심해진 것 같아요 그럴 때 마다 주변에서는 엄마는 걱정이 들으셔서 그랬을거야 라고 하는데 진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미안하고 항상 기분이 안 좋아요 요즘은
교재는 거의 8년정도 되었어요 만나면서 다툼이 한번도 없을만큼 서로에대한 존중,배려,이해가 최우선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던 커플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그런사람의 정말 소중한 자녀♡ 이제는 성인남자 아이에요 연애는 오래했지만 자녀와 처음 인사한것은 불과 3달정도밖에 안되어서 서먹서먹 어색하답니다^^; 그 아이가 착하고,나름대로의 노력하는모습이 감사할 따름이에요~ 다만 시크하고 남성스러운 성격, 굉장히 독립적이고 자아가 강한 아이입니다. (mbti -istp ) 어색?해서 제가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고민입니다! 물론 이 아이가 저와 지내는것이 싫어하지만 않으면되고, 불편해하지않는것이 저의 바램이에요 자녀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저는 어떻게 이 아이를 대하면 좋을까요?...
아빠가 술만 먹으면 달라져요. 욕하고 소리지르고 때리는 시늉을 하고...집안 물건도 많이 부숴요. 문도 부숴진적 있고 맨날 물건 새로 사야할 정도로요. 지금도 밖에서 싸우고 있어서... 엄청 심할때 할아버지까지 오셔서 말리는데 안 고쳐져요. 너무 힘든데 무서워서 정신 멀쩡할때 말을 못하겠어요...기억은 하는거 같은데 평소에 불만있으면 술먹었때 터져가지고... 엄마가 여러번 말했는데 달라진건 없어서, 자식이 강하게 말하면 좀 충격이라도 받고 고칠까 하는데. 왜 니가 참견이냐는 소릴 들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말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살 차이 언니와 엄마랑 같이 살고, 아빠는 떨어져 사는데요. 아빠는 말하자면 모내기, 농업을 하시는 것 같아요. 엄마는 한 쪽 눈이 아프셔서 일자리가 없으시고요. 저는 중2이고, 언니는 이제 고1입니다. 아빠는 돈이 정기적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매번 차고 다니시던 금목걸이도 파셨다고 엄마를 통해 들었고, 요즘 매일을 술만 먹으며 보내신다고 해요. 엄마는 저희에게 매일같이 장난도 치고 하시는데, 저희도 중학생이고 고등학생이다 보니 몸을 만지는 건 좀 불쾌하고 얼굴을 만지는 것도 여드름 때문에 좀 예민해서 자꾸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매번 상처를 받으셔요. 언니는 가끔 잘 못들을 때가 있고, 혀도 자주 꼬이는 사람이라 오늘도 제가 말한 걸 잘못 들어서 오해해서 또 분위기와 말투가 흥분되어 싸우게 되었어요. 싸우기 전에 언니랑 엄마랑 둘이 싸우고, 저랑 엄마랑 붙어있다가 싸운 뒤이고 엄마는 운동 때문에 매일 밤 밖으로 나가셔요. 그래서 요즘 들어 서로에게 감정적이고, 자꾸만 말에 반박하려고 하는 게 저도 언니도 엄마도 모두가 느끼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더 자주 싸우게 되더라고요. 어제랑 오늘 이틀 간 본 시험 때문에 이틀 내내 긴장한 상태였어서 더욱 지치고 감정소모가 심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 따라 무기력하고 울적한 기분에 옭매여 있어요. 그래서 엄마랑 언니가 저를 건드리면 신경질 적으로 반응한 뒤에 혼자 울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사이가 괜찮아질까요? 서로에게 털어놓기에는 또 싸울까봐 겁이 나요.
어렸을 때 나에게 한 짓이 잊혀지지 않아요. 지금은 저에게 잘해주시려 노력하십니다. 근데 그 노력도 가식적으로만 다가옵니다. 엄마는 어렸을 때 내 머리채를 잡으며 악에 바쳐 ***년이라며 욕하기도 했습니다. 대들면 베개로 개패듯이 패기도하구요. 늦은 밤 고아원 앞에 버려두고 가기도 했어요. 짜장집에 가서 엄마가 짬뽕을 먹어보랬어요. 짬뽕면이 매워서 내가 먹던 짜장소스에 비벼먹었어요. 밥을 드럽게 먹냐고 사람 입맛 떨어지게 만들려고 작정했냐 그럽니다. 최근에 엄마가 이렇게 먹는걸 봤는데 그 모습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엄마가 역겨워서 입맛이 없어지더라구요. 눈높인지 구몬인지 숙제를 안했거든요. 문제집을 내 눈앞에서 찢어서 마당에 있는 아궁이에 불태워버리곤 평생 하지 말래요. 결국엔 태워먹고 남은 문제집 주섬주섬 찾아서 푸니까 화 풀더라구요. 학창시절에 제가 정말 하고싶었던 건 미술이었어요. 돈 많이 들죠. 미술... 새벽까지 그림을 그리기도 했고 꿈을 접은 지금도 간간히 그림을 그립니다. 새벽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벌컥 문을 열고 말하더라구요? 이딴 거 그릴려고 아직까지 안잤어? 타블렛 부숴지는 꼴 보고싶어? 어릴 때부터 어학연수에, 부모님은 연고대 나오신 엄친딸 엄친아와 비교하며 성적에 대한 욕. 그 친구들이 어릴 때 어떤 취급은 당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사교육적인 측면에서 저보다 월등히 많은 지원도 받았었고 저희 부모님은 고졸에 걔네 부모님은 연고대인데 왜 비교를 하려 들까요. 1학년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상담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뭘로 먹고살거냐네요. 그래서 나중엔 싸우는게 지쳐 엄마가 자식에게 원했던 직업을 갖고싶다 말했어요. 교사같은 직업. 니 성적으로 거길 어떻게 들어가냐그러시더라구요. 그때 내 성적은 한 2점 초중반 쯤이었어요. 지금보니 낮은성적은 절대 아니었네요. 내 성적으론 그냥 간호나 가라셨어요. 싸우는 게 더 힘들어서 알겠다그러고 2학년 동아리 및 다른 생기부를 간호보건쪽으로 맞춰놨습니다. 그러다 성적이 갑자기 올랐어요. 1점 초반까지. 그러더니 간호 보건은 가기 아깝대요.이제와서 내가 원하는걸 찾아서 하래요. 근데 대학은 서울로 가래요.. 3학년 1학기 끝났는데. 지금와서 제 꿈을 찾으래요. 어렸을 때 시댁에서 같이 살았기 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하셨던 거 같아요. 제가 초등학생 때까지 고부갈등 이런 모습을 직접 보지 못했지만 맨날 저에게 할머니욕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옛날엔 저렇게 당해도 엄마가 안쓰럽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저렇게 당하는 와중에도 효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마음한켠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그냥 싫어졌어요. 왜냐면 중고등학생때까지는 분가했음에도 화풀이를 저한테 했고 최근까지도 가끔 그러는 모습을 보이세요. 절연할까도 생각중이에요. 근데 절연하면 평생 혼자 외로울 거 같아요. 최근엔 저한테 잘해주시려그래요. 근데 그 모습조차 역겨워요. 죽고싶진 않은데 제가 죽어서 엄마아빠가 평생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면 좋겠어요. 평소에 혼자있는 시간이 생기면 우울하고 눈물만 나와요. 연애할 때 부모와의 갈등..제가 받았던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다른 마음 한켠으론 저를 우습게 볼거같기도 한 마음에 연애하면서 말해본적은 없네요. 어떻게보면 15년에서 5년 전일인데도 슬픈거 왜일까요. 그냥 잊고 살라는데 잊히지않는데 어떻게 안슬퍼질 수 있을까요. 자기연민에 빠지는 건 제일 싫은데 슬퍼져요. 이 일 때문에 슬픈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앞으로 취업하게 되면 정말 혼자가 될 거 같아서 두려워요. 지금은 동네에 친구들, 대학친구들이 있지만 취업하게 되면 지방으로 갈 확률이 높아서 혼자가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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