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폰 배경이랑 카톡,인스타프사까지 같은 애기로 해놓았어요. 인스타에서 좀 유명한 애 같던데 저는 실제로도 애기 별로 안 좋아해서̐̈ 관심도 없고 전혀 모르는 애에요. 남자친구한테 프사랑 폰배경 바꾸면 안되냐고 하니까 어차피 만나지도 못하고 나이차이가 연애할 수 있는 나이차이도 아닌데̄̈ 왜 그거에 질투하냐고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더라고요. 이 상황에서̐̈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제가 훨씬 어린 애기한테 질투하는 거에요?
있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큐티 섹시 프리티한 귀염뽀짝 햄짜가 임ㅅ는데 그 귀여운 ㅎ햄햄찌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눈치챘어요 ㅠ 어케요? 저 아직 고백도 안했고 햄찌가 눈치챌까봐 좋아하지만 포기하고 지켜보고만 ㅠ 있었는데 지금 고백하면 차여요 흐아ㅏㅠ 저 진짜ㅠ 어케 해야 될까요..?????? 참고로 그 큐티 섹시 프리티한 귀염뽀짝 햄찌는 저 친ㅠ구로 생각하는데 일방적 호감이여서ㅠ 아 근데 진심 보호본능 자극해요 막 진짜 귀엽고 약하고.. ..아 어카지 진심
5년간 사귄 남친이랑 내년에 결혼 얘기가 나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동거를 오래 했다 보니 생활습관(정리, 생활패턴 등)이 너무 안 맞아서 제가 맨날 엄마처럼 잔소리하고 요구하게 되고 남친 뒤치다꺼리하는 게 스트레스고 무엇보다 저랑 인간적으로 교류가 거의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남자친구랑 얘기할 때마다 내 얘기 듣고 있어? 잘 듣는 거 맞아? 맨날 물어보고 남자친구는 잘 듣고 있었고 생각하고 있었대요. 전 맨날 허공에다 대고 떠드는 기분이고 제가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 때 정서적인 이해나 교류가 전혀 되지 않는 느낌이에요 남친은 제가 왜 감정적으로 행동하는지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말로 하면 되지 않냐고 하고요 근데 오래 같이 살다보니 부모님들은 결혼하라고 하고 남친도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꾸 결혼 얘기 꺼내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서로 잘 맞춰보면 되겠지 생각하고 지금까지 왔는데 처음이랑 똑같은 거 같고 제가 느끼는 스트레스가 반복될 거 같아요 또 결혼 상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제가 기쁘고 슬플 때 같이 그 많은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종종 생각이 들어요.. 근데 그게 제 남친은 아니라서...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좀 사연이 많은 사람임니다 자살충동부터 마니 심각한 상태에요 ㅜ 사기 결혼에 이혼도 안해준채 지금은 또 그래도 살아보려고 남친을 만낫어요 첨으로 제가 사랑하고 평생 함께하고 싶은사람이요 임신했고 같이 살고잇고 친구부터 지인들 다 끊엇고 아무것도 안해요 남친만 따라다니고 집에만 잇어요 그래도 진짜 계속 의심을 해요 저 진짜 목숨걸고 뱃속에 애 걸고 한점 브끄럼 없는 엄마에요 근데 진짜 말도안되는 ㅠ 이유로 계속 의심 해요 어떻게 어떻게 하믄 되나요 죽고싶을적도로 힘든데 .. 너무 사랑해서 놓지 못해요 죽을만큼 힘든데... 정말 힘든데 ㅠㅠㅠ 저 어쩌면 좋은가요
현재 상황을 요약하자면 다툴때마다 서로의 감정이 격해져 이별을 서로 고민하는 시간이 몇번 있었고 좋은 점이 더 많아 만남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 다툼에서 제가 급발진을 하였고 이별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몇시간 후 저의 행동을 후회하고 상대방을 잡기위해 여러번 연락을 했지만 상대방은 계속 회피하였고. ‘우리 헤어진 사이야. 나도 온전히 받아들이진 못했지만. 연락하지마’ 대충 이런 답장이 돌아왔습니다. 이후 저는 사과와 이별을 원치 않는 다는 내용의 답장을 남겼습니다. 이후로도 상대와는 연락이 되지 않았고 저도 몇일을 기다리다 결국 다시 이렇게 문자를 남겼습니다. ‘헤어지더라도 만나서 얘기하자. 좋은 얘기로 마무리하고 싶다. 붙잡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받아들이겠다‘ 상대방에게 답장이 왔고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내버려둬라. 시간이 흐르고 정리가 되었을 때 그때 보자. 서로가 안맞아서 헤어진거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정리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짐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로 ’그동안 함께 해줘서 고마웠다. 잘지내달라‘ 라고 짧게 답장을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마음을 다잡았는데 상대에게 또 다시 답장이 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보자. 그때도 너가 지금이랑 같은 생각이라면‘ 이 답장에 저는 또 다시 무너졌습니다. 상대가 받아들인 저의 생각이 뭘까요. 이별을 받아들였지만 그래도 만나서 좋은 얘기로 마무리 하고 싶다고 했던 저의 생각인지. 붙잡고 싶어했던 저의 생각인지. 여지도 아닌 여지가 되어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상대방은 도대체 어떤 심리인걸까요. 지금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전남친이랑은 1년은 친구 1년은 남친으로 총 2년을 같이 보냈어요 헤어진 이유가 저 때문이어서 미련 엄청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친구한테 미련 남았다고 말하였고 친구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어서 말해도 상관없겠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일주일 뒤에 둘이 사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미련이 남았고 전남친도 제가 미련남은 걸 알고 있어요 어떡해야할까요..?
나한테 관심을 주고 대화하고 싶어했으면 좋겠고 사소한 것이라고 대화 서로 주고 받고 싶고 약속한 것 좀 지켜달라고 뭐라고 하고 싶은데 너무 많은 관심을 요구하면 도망갈 거 같고 사사건건 말하길 바라면 질려할 거 같고 상대방이 약속한 것 안 지키면 당당하게 그때마다 요구하면 되는데 그때마다 잔소리쟁이 되는 것 같아서 싫습니다 (버림에 대한 두려움일까요?) 이렇게 상충되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어떻게 조절할까요? 내 욕구는 채우면 누가 나를 싫어하고 버릴까봐 두렵습니다.
나는 여자야 , 현재고1이고 그런데 어떤 언니를 너무너무 정말 짝사랑하고있어 너무 많이 좋아해서 , 목소리 듣기만해도 웃음나고 서로 오해가 생기면 바로바로 풀고 하고싶은말있으면하고 서로 잘챙겨주고 서로 정말 많이 아끼고 그언니도 나한테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고해주는데 그게 좋아한다의 사랑의감정이 아닌걸 알아서 , 그냥 무섭더라 너무 좋은데 고백조차 못하겠어 그언니랑 어색해질까봐 그런데 그언니 볼때매다 너무 행복하더라. 전 남친있다는 말에 덜컥 심장이 내려앉아서 한동안 대화도못하고 목소리도 못듣겠더라 혼자 엉엉울었어 아까도 그언니랑 좀 다투다왔는데 내가 요즘 너무 힘들어서 모든 사람들이랑 다 연락을 아예 끊어버렸거든 그런데 그언니가 자기한텐 왜 안말해줬냐고 서운하다고 화내더라 , 그러더니 내가 이언니를 자꾸 밀어내고있다는걸 깨닫게됬어 연락도 안보고 그냥.. 나 진짜 너무 좋은데 눈물나게 너무 사랑하고 좋은데 목소리도 듣고싶어 그언니가 전화할래?했는데 내가 그때 울고있었거든 언니가 나한테 화내서 그래서 해 ? 말아? 하다가 결국했는데 왜 전화했냐니까 보고싶어서 , 걱정되서 전화했다더라 내가 울고있었을거같아서 전화했다는데 진짜 시ㅂ ***좋더라.. 이런 사람 또 어딨냐 성격좋고 그냥 진짜 너무좋더라 내인생에서 유일하게 나의 행복을 만들어준사람같은데 슬슬 포기할까싶기도해..그냥 진짜 좋았어 너무많이 사랑하는데 앞으로도 쭉 날 많이 사랑해줘.
여자들은 그냥 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 훈훈하고 멋지고 잘생긴남자한테 관심이랑 호감이 생기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표현 안 하고 그냥 대시 안 하시나요? 그 남자가 본인한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이고 항상 포커페이스에 표정도 무표정에 무뚝뚝하다는 가정하에요! 이유까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 ㅠㅠ
20-30대 여자분들한테 질문이요 서로 얼굴은 알지만 안친한 남자한테 관심있고 호감가면 무조건 대시하시나요? 아니면 안하시나요? 하면 어떤식으로 대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