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네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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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ada
2년 전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일반 학교에서 아주 큰 상처를 받아서 본 학교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위탁이란 학교로 가게 되었어요 거기서 동생 한 명과 언니 한 명이랑 친해졌는데 평소엔 잘 만나서 잘 놀았는데 요즘엔 코로나도 심해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콕하기 위해 당일 약속을 3번 정도 취소한 적이 있어요 물론 제 잘못이니 죄책감이 막 드는데.. 그 죄책감이 들면서 이 관계가 이상해지면 어떻게 하지 란 고민에 휩싸이고 또 제 생각만으로 약속 취소한 게 아니라 엄마가 아프신데 가지 말라고 코로나 심하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 친구들은 이 사실을 제가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라요.. 근데 그 아이들은 절 이상하게 볼 거 같고..
힘들다걱정돼혼란스러워속상해우울해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김소영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표현해야 알아요
#말하지않아도#알아줄거라고#생각하지말아요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 카페 전문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이전 학교에서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으셨군요. 옮기게 된 학교에서 친구가 생겼지만 관계가 틀어지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되시는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이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어떤일이 있으셨던걸까요. '아주 큰 상처' 라고 말씀하셨고 학교를 옮길 정도의 사건이었으니 분명 마카님께서 많이 힘든일을 겪으셨겠다고 짐작해 봅니다. 어떤 문제였는지. 관계에서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해주지 않으셨으니 추후에 또 글을 남겨주시면 함께 고민해 볼 기회를 가질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 고민글에서 제가 초점을 둔 부분은 약속을 취소하고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는 점 입니다. 새로 가게된 학교에서 어렵게 친해진 친구라면 분명 마카님에게 고맙고 소중한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코로나가 극심해져서 밖에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많이 어려워 졌지요. 친구들도 모두 이 상황에 대해서는 알고 있을 거예요. 모두들 외출을 조심히 하고 있는 시기 입니다. 더구나 우리 마카님께서는 어머님이 아프다고 하셨지요. 집안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 마음이 쓰이는 것이 당연하지요. 게다가 마카님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도 이야기 하셨답니다. 나를 이상하게 보는 것은 아닐지 걱정도 많이 하셨고요. 이해 받기 어려운 이유들이 아님에도 친구들에게 상황 설명을 하지 못한 이유가 있는 걸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제가 마카님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말하지 않으면 내 마음을 알리는 것은 어렵다는 것' 입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를 너무 솔직하게 다 말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하지만 사회적으로 통용되고 설명했을때 받아들여 질 수 있는 상황이나 내 마음은 솔직하게 표현을 하고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관계에 도움이 된답니다. 마카님이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지 않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약속을 취소 하는 것이 미안했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친구들에게 오해를 살 수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에게 자세한 이유를 이야기 하고 사과를 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관계를 원활하게 이어 나가는 것도 일종의 기술이라고 봅니다. 연습을 통해 숙달 될 수 있는 부분이지요. 관계에 자주 어려움을 느끼신다면 상담을 통해서도 연습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담사가 적절하게 피드백을 줄 수도 있고요. 마카님의 반응에 대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상담소는 안전한 연습실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혹시 필요하다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상담소 문을 두드려 보세요. 저의 글이 마카님이 행복해 지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 봅니다. 행복하세요 -
blueherbe02
2년 전
전화나 카톡이나 메시지를 보낼 수는 없는 상황인가봐요? 걱정되시겠지만 어쩌면 코로나 땜에 그쪽에서도 사정을 이해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만나서 사정을 잘 설명하시면- 엄마 얘기 꼭 하시고!! - 이해해줄 거예요 이해못해주면 그건 또 그때 생각해요~ 가벼운 마음으로 지금 님의 생활에 집중해서 지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