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일반 학교에서 아주 큰 상처를 받아서
본 학교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위탁이란 학교로 가게 되었어요 거기서 동생 한 명과 언니 한 명이랑 친해졌는데 평소엔 잘 만나서 잘 놀았는데
요즘엔 코로나도 심해서 밖에 나가지 않고 집콕하기 위해 당일 약속을 3번 정도 취소한 적이 있어요
물론 제 잘못이니 죄책감이 막 드는데..
그 죄책감이 들면서 이 관계가 이상해지면 어떻게 하지 란 고민에 휩싸이고 또 제 생각만으로 약속 취소한 게 아니라 엄마가 아프신데 가지 말라고 코로나 심하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죠..
그 친구들은 이 사실을 제가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라요.. 근데 그 아이들은 절 이상하게 볼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