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혼자 떠드는 글.
어제는 견딜만 했는데
오늘 또 미친듯이 힘들다..
힘들다는 증상은 나도 멀쩡할때는 이해가 안되는데
이렇게 힘들면 당장이라도 죽을듯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그런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데
이게 숨이 막히고 당장 죽고싶다는 충동이 지속적으로 든다.
나에대한 비판의 생각이ㅜ끊임없이 들고
나의 지나온 과거가 수치스럽게 느껴지고
내가 엉망진창인 사람처람 느껴져서
죽어야만 할 것 같다.
충동적인 마음들이 욱하고 많이 올라오는데
그때마다...참는게 너무 힘들다.
밤이 되어서 잘때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생각하다보면 너무 힘들다.
나로인해 힘들어할 몇안되는 사람들이 걱정되고
내가 키우는 반려견이 걱정된다..
정말 사라지고 싶은데.
오늘도 너무 힘들다..너무 힘들다..
약을 먹고 자겠지만 무너지는 마음을 어떻게
잡아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