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계속 울고 싶어요
저는 중학교 여학생 입니다
요즘들어 그냥 모든 게 다 힘들어요..
올해들어 너무 너무 힘든 날이 많이 지속 되었어요..
처음엔 엄마한테 털어 놓기도 했는데 저번에 엄마께서
지긋지긋 하다고. 제발 그만 좀 하라고 난 너가 이해가 안된다. 등과 같은 말을 많이 하셨었어요..
엄마도 이런 저 때문에 많이 힘드셨겠지만 저 한테는 상처로 남았어요..그래서 이제는 그냥 엄마한테 의지도 안하고 매일 혼자 버텨왔는데 이제는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엄마는 제가 많이 밝아진 것 같아서 좋다고 하시는데..
제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면 엄마가 또 상처되는 말을 할 것 같아서 무섭기도 하고..
또 공부는 공부대로 하기싫고 잘 안되고.. 그냥 이런 일상이 반복되니까 너무 힘들어 진것 같아요..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