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갈 때 상담종결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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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hane1
·3년 전
다음에 갈 때 상담종결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한다. 내가 누군지 모르는 온라인 사람들은 내가 동물을 죽이고싶다는 말을 하면 겁을 먹고 왜 상담이나 정신과를 가지않냐고 나에게 몇번이나 말을한다. 나는 이미 상담을 꾸준히 받고 있었고, 사람들말듣고 나도 겁이나서 30만원주고 정신과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없었다. 그리고 생각을 해봐도 나는 그렇게 악한 사람이 아니다. 나는 평소 대하는 사람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잘대해주려고 신경을 꽤 쓰는편이다. 내가 느끼는건 그냥 느낌인거지 내가 자기통제력을 상실한 사람은 아니다. 나는 잘대해주려고 정말 노력을한다. 나도 내가 느끼는게 뭔지 몰라서 겁먹고 있었다가 나라는 사람이 현실적으로 이런 잔인한걸 무분별하게 실행하거나 이런게 인생목표라거나 그러지 않는 사람이고 실은 정반대로 건설적인 사람인걸 다시 깨달았다. 실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비합리적인 공포감에 휩싸여서 이건 분명 상담을 받아야한다 생각하고 상담을 꾸준히 받았는데 전혀 진전이 없고 도움이 되지않았다. 이런걸 진지하게 다루고 생각해볼수록 내 의식은 더 미궁에 빠져버리는듯한 느낌이들었다. 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할수록 알수없는 공포감은 커져만갔다. 내가 점점 더 사회부적응자가 되가는 기분이들었다. 사실은 그렇지않은데도. 잔인한걸 좋아할 수 있다. 그냥 그뿐이다. 가끔 잔인한걸 실제로 해보고싶은 기분이 들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진지하게 실제로 일을 저질러보고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은 나를 끔찍하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평소에 사람대할 때 내 의도를 잘 이해하는 사람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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