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애정에 너무 매달리고 나를 싫어하거나 화낼까봐 전전긍긍해요.
다른 사람이 관심 가져주거나 잘해주거나 연락해주기를 너무 바라고
나를 좋아해주기를 너무 바래요.
나를 싫어할까봐 걱정도 엄청 하고요.
그런데 어린시절부터 몇년전까지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이간질 당해서 가족이나 재산, 직장을 잃고부터 사람을 대하면 너무 불안해서 눈치만 봐요.
어릴때부터 누가 내게 함부로 해도 그 사람이 더 화나서 나를 더 궁지에 몰까봐 한마디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면서 몸도 아프고 직장생활이 너무나 무서워졌어요.
남한테 신경 덜 쓰고 할말 하면서 직장도 다니고 조금 편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