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사람들이 저보고 정신불안장애라 합니다..
저는 일반생활에서는 유연하게 대처하고 생활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직장을 구해야 하거나 앞으로 먼가를 해야할때 많이 걱정과 신경을 사서 하는편이에요 저도 그런걸 인지하고 고치려 하지만 내가 걱정하고 앞으로 해야하는 일이 해결 될때까지 꿈에서 시달리고 또는 잠을 못이루는 적이 많아서 눈에 포도막염이 수시로 재발할 정도로 불면증을 격어요 항상 365일 꿈을 꾸기때문에 설잠도 일상이되다보니 수면치료도 받았지만 결국 제자리고 이런생활이 반복이다보니 답답한 마음에 지인들에게나 연인 또는 가족에게 털어놓지만 다들 하는말은 같아요..내려놔라.왜 미리 고민하느냐.병을 사서 키우고 만드냐.. 왜 피곤하게 살려고하냐..이런말들만 돌아오면 나도 그러고 싶은데 안되는걸 어쩌라는 거냐! 식으로 욱하는 마음에 화를 내고 대화를 않하려고 합니다. 즉 입을 닫아버리는 버릇이 생기고 속앓이만 하고 혼자 생각하고 걱정하는일이 해결될때까지 또 생각을 숨기고 입을닫아버려요.. 이런 저는 정신불안 ..머 그런 일종의 병일까요..?왜 자꾸 미리 걱정하고 신경쓰는걸 내려놓지 못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