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3년 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텃세부리고 자꾸 감정적으로 지적하면서 선 넘는 거 사장님께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솔직히 모함이나 험담은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를 얘기하고 싶은데 만약 얘기했다 치면 사장님 반응이 어떨까요...?
솔직히.. 사장님이 뭔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잖아요..
서운한 게 있으면 당사자끼리 풀어가는 게 맞는 거고 제3자가 낄 게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제가 사장님께 말씀드리려고 하는 이유는 그 사람들은 제가 아니어도 누구든지 실수를 하면 그렇게 말할 사람들이라서요
약 80일 동안 지켜본 결과 누구든 실수하면 지적할 때 그냥 말투가 살짝 짜증이 섞여 있더라구요..
아무튼 사장님이나 점장님이나 알바생 관리 책임도 있으니까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너무 뜬금포 아니죠...?
일단 듣는 사람이 이해를 해야 제가 말하는 게 의미가 있으니까요ㅜㅜ
그리고 제가 원하는 건 가능하다면 그 사람들을 피하는 건데... 남는 시간대가 있으면 바꾸는 거랑 그 분들이 좀 고쳤으면 해서요..
다른 사람한테까지 그럴 정도면 그냥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딜가든 그렇게 일하면 밉보여요... 여기는 카페니까 끽해야 점장님, 사장님 밖에 없는데 다 친하니까 그 행동들이 안 보이는 거지 저 같이 같은 위치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 사람들 그냥 꼰대로 밖에 안 보여요...
아무튼 이러이러 해서 말씀 드리려고 하는데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 좋은 생각도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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