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약물치료중인 23살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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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약물치료중인 23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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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에게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성(name)이다른 언니가 있습니다. 언니의 아버지는 언니가 태어나자마자 돌아가시고, 제 어머니는 몇십년후 아버지와 결혼하지 않은 상태로 저를 낳아 길러주셨습니다. 애기때 사진을 보면 자해로 가득한 저를 볼수있었습니다. 그렇게 초,중,고 왕따를 당해 자퇴를 했습니다. 인생을 포기하기 싫은 마음에 혼자 서울에서 생활을 하는 중 언니와 엄마는 제가 버겁다는 이유로 연락을 끊었고, 저는 세상에서 저를 제일 사랑해줘야 된다는 존재에게 버림을 받고 19살 우울증이 심해져 성인이 되던해 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일기도 써보며, 때로는 운동도 하며 극복하려 하지만 어느순간 익숙한 우울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을 끝까지 미뤄둬서 오는 결과에 절망해 다시 딛고 일어서지만 또 반복하는 제 자신이 참 밉네요. 괴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는게 무슨 이유일까요. 진정한 자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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