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제가 어릴때부터 아팠고 엄마는 아빠로 인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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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oolp99
·3년 전
아빠는 제가 어릴때부터 아팠고 엄마는 아빠로 인해 우울증 까지 왔지만 나아지셨죠. 근데 몇달전부터 몸이 안좋아지셔서 아빠 더 나아지라고 요양병원에 보냈는데 아빠가 요양병원에 들어가서 상태가 더 나빠졌어요. 밤마다 헛소릴 하신다고 하셨고 집에 가야한다며 침상에서 떨어질뻔하셨다합니다. 근데 집에 다시 데려오면 아빠 상태가 전보다 더 나빠져서 엄마도 다시 고생할텐데. 지금 엄마는 요양병원 괜히 보냈다고 제 탓을 합니다. 맞아요 엄마는 처음에 반대했어요. 가면 더 나빠질수있다고. 하지만 저는 집에있어도 아빠가 나빠질거같아 보냈는데 제가 봐도 지금 상태가 안좋아서 고민입니다. 아빠를 퇴원시키고 다시 집으로 오게 해야하는지. 근데 그러면 엄마는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하시는거같아서 고민입니다. 엄마가 우울증때문인지 걱정이 심각합니다. 불안증세가 심합니다. 아빠가 더 심각해지면 불안증세가 심해져서 정줄 놓고 제 탓만 할까봐 저도 겁나고 지금 저때문에 아빠가 더 나빠진거같아서 저도 죄책감이 듭니다..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도망치고 싶어요. 회피하고 싶어요.
힘들다속상해불안해답답해걱정돼불면우울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슬퍼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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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blueherbe02
· 3년 전
법륜스님 즉문즉설 중에 님과 비슷한 사연이 있었거든요 혹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까 해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