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친구 많으세요?
연락처에만 있는 사람말고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사람
인터넷상에서의 관계라도 상관 없으니까
제 성격과 취향이 마이너한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싸들과는 도저히 못놀겠어서
현실의 친구는 몇명 빼고 사귀길 포기했어요.
(번복할 생각 없어요 안바꿔줘 안돼 못봐줘 돌아가)
근데 마카에서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분들은 많은데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한 고민은 적더라고요.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야기
친구를 사랑하게된 이야기
친구와 찢어진 이야기 등등
근데 친구가 없음으로 외로움이 생겼다 정도지
다시 사귀려는 의향을 보이는 사람은 적더라고요
역시 나는 너무 마이너한가봐요
고등학교 2학년치곤 너무 어리석고 어린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