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높이는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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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을 높이는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idkwtdwoy
·3년 전
굉장히 어렸을때부터 자존감이 낮았어요. 특히 외모에 대해서요. 그닥 이쁜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력있게 생기지도 않았어요. 제가 먼저 말을 안걸면 아무도 다가오지 않는 그냥 딱히 매력이랄것도 없었죠. 항상 난 '못생겼다'라는 생각을 해왔고 그래서 남한테 말거는게 무서울 정도였어요. 못생긴 내가 말걸면 좋아할까? 지금 이 못생긴 얼굴을 보며 날 뭐라고 생각할까? 이러면서요. 특출나게 잘하는것도 없어요. 잘하는거라도 있으면 관심이라도 받을텐데 그나마 다 그저그렇게 평범하게.. 노래 춤 그림 뭐 능력적인 부분에선 그렇게 못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잘하능건 아닌. 아예 못하기라도 하면 남들에게 웃기기라도 할텐데 애매하게 못하니까 웃기지도 않고 관심도 못받고. 그냥 외적인 이유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관심받는 애들이 부러워요. 선천적으로. 저의 이런 자존감른 열등감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여적여 구도 만들고 그러는데 그러는제가 너무 짜증나요. 여적여구도 만들기 진짜 싫은데 제 열등감때문에 툭툭 튀어나와요. 부럽다 난 왜 저런 성격이 아닌거지. 나도 저런성격이고 싶다. 이런생각하면서요. 자존감을 올리믄 방법이 없을까요? 자존감을 올리면서 열등감도 그만 으끼고싶어요
혼란스러워답답해실망이야우울해무기력해슬퍼괴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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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an1206
· 3년 전
90%이상의 자신감회복은 성형뿐이에요. 본인이 아주만족하지않아도 무조건 자신감올라가요. 다만 적당히 눈코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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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kwtdwoy (글쓴이)
· 3년 전
@bidan1206 성형은 그닥 하고싶지 않은데요.. 그리고 전 자신감이 아닌 자존감을 올리고 싶어하는겁니다. 굳이 외모를 바꾸지 않더라도 저 자신 그대로를 사랑하며 외적인거나 칭찬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저 안에서의 사고나 개인의식이 성숙해지고 건강해지길 원하는겁니다. 성형을 한다고 그게 올라갈까요. 성형으로 단순히 올라갈거였으면 진작에 했겠죠. 제 말의 요점을 잘못파악하신거 같네요. 전 단순히 외적만 불만이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하고싶지도 않고요. 전 정신적으로 건강한걸 원합니다. 성형하라고 하시면서 눈코만 적당히 하라는 조언은 잘 맞지 않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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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an1206
· 3년 전
성형전의 저같은 마인드가 보여서 드리는 말이었어요. 그어떤 몬난이도 스스로의 얼굴은 다 사랑해요. 남들은 사랑안해주죠. <성형후 변한 세상> 1.똑같이 살았는데 아줌마도 아저씨도 애기 등등 남녀노소 나를 좋게 봐준다☆(찌뿌리지 않고 어리버리 귀여운이미지로 봐준다) 2. 머가 이쁜스탈이고 나에게 맞는 스탈인지 정확히 주관이 생긴다 3. 항상 내가 집까지 바래다줘야했고 기죽어지냈던 고딩여자친구애에게 당당히 "NO!"라고 할수있게 됐다 4. 남자들이 날 너무 좋아해주니 항상 기분이 좋다. 17년지난 지금까지도 좋다. 결혼도 잘한편... 5. 남에게 관대한 성격 인간으로 변했고 성격도 쿨해졌다 인간은 내면이 보이지 않으니 외면으로 판단하죠. 하다못해 누가봐도 뻔한 포토샵이미지를 좋아하죠. 다 사기라고 해도 안믿어요. 어쩔수없어요...남들 다 못생겼다고 해도 전 제 얼굴이 좋았는데 남들은 안좋아해줘요. 악뮤김수현씨 얼굴스탈이었는데..성형후 풀세팅하면 87ㅡ92점정도 시선으로 받고다닌것같아요. 헌팅도 당연하구요. 다만 너무 많이하면 중독되고 티나고 부작용나니까 눈코만 얘기드린겁니다. 하아...우울한날이 한도끝도 없던날이었지만 성형후 25살정도부터 많이변했어요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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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an1206
· 3년 전
아무리길어도 성형은 2달안에 해결되구요 제가 구구절절써놨듯이 인상이미지가 바로바뀝니다. 8ㅡ9년이요?? ㅋㅋㅋ 세상이 기다려주나요? 찬란한 20대는 짧구요. 순진하게 세상사시네요. 사람들이 제맘과 같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리고 기본판이 달라서 똑같은데서 성형해도 결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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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an1206
· 3년 전
@Lorinii 능력이 있으면 몬난얼굴로도 인정받고 결혼잘해요. 본인지식과 능력으로인생찬란할거구요. 그러나 글쓴이님이나 저는 능력이 없었고 다른걸로 장점을 만들어야겠지요. 이세상 살아가려면요.. 그중 기본이 외형이구요. 전 아빠직업과 재산이 무기..라고 해야하나? 외형포함해 내세울 도구였습니다. 찬란한 20대가 거슬렸나요? 이세상에 여자나이 33살만 되면 재혼남이나 40ㅡ50대가 도전하고 회사에서도 뛰어난 무언가를 갖추지 않으면 무시당해요. 내가 생각하는 그런 그림의 울타리는 걷어차내고 세상이 보는눈을 인정할건 인정해야져..어떤 세상을 보느냐 가치차이라고 들어올수 있겠네요? 제 가치는 어떤 여자부류가 세상을 편히 살고있나를 생각해서 내린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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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on333
· 3년 전
자신의 장점,특별한개성을 찾아보세요. 남에게는 없지만 나는 있는것. 다른사람보다 잘하는것.등등 찾은다음 자신의 모습이 싫다고 생각될때 자신의 장점을 떠올리세요. 계속 그러다보면 나중에는 장점만 생각하게 되면서 자존감이 높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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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sy0930
· 3년 전
성형하셔도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안될겁니다.. 외모가 좋아질수는 있는데 그것으로인해 마음이 바뀌기는 힘들어요. 남들이 전보다 나를 좋아해주고 관심을 줄수는 있는데, 그러면 항상 다른사람의 관심이나 평가에의해 내가 좌지우지하게되요.. 정말 진부하기 짝이없고 저도 아직 그 방법을 모르겠지만 스스로 사랑하시고 마음이 강해지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