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아침부터 환청까지 들려서 울고 진짜 너무 힘들어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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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moon00125
2년 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아침부터 환청까지 들려서 울고 진짜 너무 힘들어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10개, 댓글 5개
상담사 프로필
조진성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
#환청#불면#슬픔#고통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조진성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어제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아침부터 환청까지 들리셨다니 많이 괴로우셨을 것 같아요.. 할 수 있는게 우는 것뿐이라 스스로 무력감도 들고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지 않으셨을까 염려가 됩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수면에 어려움이 있고, 심지어 환청까지 들린다는 것은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일이 있거나, 꾸준히 정서적, 정신적인 고통을 겪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고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해서 환청이 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환청이 들린다는 것은 내 몸이, 내 마음이 나에게 보내는 위험 신호임에는 틀림 없을거에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어떠한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처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초기 진압을 성공적으로 한다면, 더 큰 사고로 발전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답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는지, 환청의 내용은 어떤건지, 한번 시작하면 얼마나 지속이 되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쉽지 않으시겠지만, 용기를 내셔서 신경정신과 전문 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금방 좋아지겠지, 별거 아닐거야’ 라는 생각에 진단과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나중에는 지금보다 더 큰 고통과 괴로움으로 번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카님의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이 신호를 흘려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렇게나 괴로운 상황에서도 마인드카페에 오셔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딱 이만큼의 용기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때론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지만,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는 법이니까요. 아픈 것은 절대 부끄럽거나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아플 수 있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겠죠. 모쪼록 조금만 마음을 여셔서 마음 치유 전문가와 함께 마카님의 고통을 나누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회를 꼭 만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담 장면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나의 생각과 행동의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이러한 자기탐색의 과정을 통해 나를 진실되게 바라보게 되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지요. 이렇게 형성된 자기이해와 자기애를 바탕으로 눈앞에 놓인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게 됩니다. 마인드카페에 사연을 올려주신 것이 바로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의 삶에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NSDSOLA
2년 전
왜 무슨일있어??
confusing
2년 전
왜그래요?
xoxoioi
2년 전
난 환청이 들릴땐 그래도 헤드셋을 껴 그러면 좀 낫더라 환청이랑 음악이랑 섞이면 되게 그 환청마저 가사로 느껴짐
hoiihoii
7달 전
저는 10년차 환청 을 가지고 살고 있는데 차라리 받아들여서 사는 것이 더 나아요 약을 먹어도 재발이 되고 괜찮다가 또 재발되서 그냥 들리면 또시작이구나 그래 떠들어라 나는 내 일 할란다 니가 날 죽일것도 아니고 주둥이 털다가 끝나는건데 그냥 내가 들어줄게 라고 생각하면 좀 편해요 인신공격하는 환청은 노트에 적어서 구별을 해놓으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할수 있어요 환청환자들은 진실에 매달려요 그런데 진실을 알아도 법적으로 고소가 불가능해서 소용이 없어요 싸워도 분이 안풀려요 그냥 진실과 거짓을 구별해서 진실은 무시해요 싸워도 쌍방이라 손해만보니까요 거짓된말에 집중해서 어떨때 이런 소리를 들었는지 체크해요 그러면 분석이 되서 아무렇지도 않아져요 제가 병원을 다 다녀봤지만 다 소용없고 제 자신이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 이것저것 해보고 호전해보려고 했던게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저는 새벽에 조깅을 하고 노트에 환청을 체크하고 퇴근하면 마무리로 오늘도 수고했고 잘 버텼다 너는 정말 소중한 아이야 한잔 마시자하고 와인에 스테이크를 마셔요 환청이 들리면 내 자신이 싫어지고 자존감이 낮아져요 그래서 맜있는 음식과 술을 마셔요 이게 제일 기분이 빨리 좋아지고 내가 이정도는 먹을수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져서 괜찮은 인생이라 느껴져요 이렇게 천천히 방패를 만들면 환청이 들려도 마음이 단단해져서 무시할수 있어요 환청은 완치하기 어렵고 꾸준히 약을 먹기에는 몸에도 안좋고 병원을 다니는 자체가 내 자신을 힘들게 해요 불면증은 약국에서 유도수면제로 드시거나 13도짜리 드라이 레드 와인을 한잔 드시고 주무세요 그러면 꿀잠이 와요 ~힘내세요^^ 무슨일이 있어도 자신을 놓지 마세요~ 어차피 언젠가는 죽음이 다가오니까 있는 힘껏 즐기세요